부산의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폭발음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오늘 28일 낮 1시 8분 경에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폐수처리업체에서 황화수소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장 근로자 7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근로자들은 공장 건물 2층에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4명은 의식불명 상태고, 3명은 일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근로자들은 인근 부산백병원과 삼선병원, 동아대병원 등지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유해 화학물질인황화수소는 흡입하면 구토나 어지러움, 호흡곤란·메스꺼움 같은 증세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소방 측은 근로자들이 폐수를 내려 처리하는 과정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소방 관계자는 사고현장에서 폭발음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참고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해화학물질인 황화수소는 황과 수소의 화합물로,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무색기체입니다. 유독성이 있어 흡입하면 구토·어지러움·호흡곤란·메스꺼움 등의 증세를 보인다. 500ppm 이상이면 위독하고, 1000ppm 이상에 이르면 1000ppm 이상에 이르면 죽는다고 합니다.
(위는 관련 없는 사진입니다)
황화수소
hydrogen sulfide
黃化水素
황화수소는 수소의 황화물로 악취를 가진 무색의 유독한 기체입니다. 순수한 것은 염화마그네슘과 황화칼슘의 혼합물에 물을 조금 가한 후 가열하여 제조하며 분석화학에서 중요하고 유기화합물 합성의 환원제로도 사용된다. [자료출처]NAVER
'소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시파업 카카오 카풀 반대 전국 택시 업계 총 파업 경부 고속도로 대전IC 분신 각 도시 대책방안 (0) | 2019.01.01 |
---|---|
누리호 발사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체 발사 (0) | 2019.01.01 |
차예련 빚투 사과 응원 Cha Ye-ryun 박현호 Park Hyun-Ho (0) | 2019.01.01 |
다나 태도 논란 SNS 라이브 다날다 DANA 홍성미 (0) | 2019.01.01 |
AAA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 (0) | 2019.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