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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사도 미확정이고 올 해 방송할지도 의문인 드라마 사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세상이 험하게 돌아가는 것처럼 처음에는 전화도 안받고 잠수타고 혹시 나쁜 일이 벌어진거 아닌가 했는데 심하게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빅토리콘텐츠, 제작사가 언급한 남자 주인공은 배우 박해진이라고 하며 사자에서 1인4역을 맡은 남자주인공이 연락두절되는 것은 촬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하며 사자 남자주인공이 그동안 대중들에게 늘 보여준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으로 미루어 촬영을 조속히 마무리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대승적인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간 사자 제작에 참여하며 오랜 기다림 속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많은 스탭과 배우 및 기타 제작관계자분들에게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당사도 제작사로서 그동안 대처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는 지적에 깊이 반성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드리는 바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빅토리콘텐츠 측의 입장 표명에 대해 배우 박해진의 소속사인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강력하게 반발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고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10월 31일까지가 연장 합의서에 명시된 날짜였다, 선의로 두 달 가량 촬영 기간 연장을 했는데, 그 기간에 제작 완성을 못해놓고 이런 입장을 내놨다는 것은 물벼락을 맞은 기분이다라며 이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박해진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동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라고 하는데 어떤 곳에서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라고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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