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장의사 야딸티비 디지털성범죄아웃 DSO

  디지털 장의사, 야딸티비는 무엇일까요.

  음란물 최강 야딸티비의 최후라는 기사입니다. 야딸티비가 디지털 장의사 의뢰까지했다고 하는데 야딸티비 운영자 ㄱ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합니다. 불법 음란물을 유포한 웹하드 운영자와 업로더 무더기 적발한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특례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법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 ㄱ(24)씨 등 10명을 29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웹하드 업체 운영자 ㄴ(39)씨와 음란물 업로더 ㄷ(35)씨 등 3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불법 음란 사이트 운영자 28명은 해외에 서버를 둔 음란 사이트 35개를 운영하며 광고료 등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웹하드 업체 운영자 B씨는 음란물 업로더들과 음란물 유통 카르텔을 만들어 음란물을 유포해 수익을 챙긴 혐의로 인터넷에서 내려 받은 비공개 출사에서 찍은 여성 모델 노출 사진이나 직접 찍은 전 여자친구 사진 등을 음란물 사이트나 웹하드에 올렸다고 합니다. 아동음란물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유포한 51명도 경찰에 적발되었으며 경찰은 음란물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번에 적발된 불법 음란물사이트 28개를 폐쇄 조치하고 국세청에 통보해 범죄 수익금 6억2000만원을 추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가고, 풍선효과로 해외 SNS를 이용한 유포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에 디지털 성범죄 영상이 퍼진 피해자들은 디지털 장의사 업체에 한 달 수백만 원을 내고 삭제, 차단 작업을 의뢰해 왔으머 디지털 성범죄 영상 피해 신고를 받고 삭제요청 작업을 진행했던 시민단체 아웃DSO의 하예나 대표는 지난해 5월 디지털 장의사 업체를 이용했던 피해자에게서 효과적인 DNA 필터링의 존재를 처음으로 듣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예나 대표는 디지털 장의사들도 결국 뮤레카 등의 DNA필터링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수수료를 내고 있었다라고 하며 피해자 입장에서는 뮤레카에 직접 필터링을 의뢰하는 게 디지털 장의사를 통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영구적인 차단을 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