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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5일 60여명 농성 시작하여 유성기업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민주노총 노조원의 유성기업 간부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유성기업 간부 폭행 사건에 대해 이런 일도 절대로 다시 발생해선 안 되며 저지하지 못한 경찰에도 큰 책임이 있다고 했으며 행정안전부나 경찰청이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책을 세워줄 것을 엄중히 말한다고 라고 했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 쯤 유성기업 사내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 10명이 사측 공동대표 김 모 상무를 집단 폭행했한 사건입니다. 김 상무는 노무 담당 대표와 함께 충남 아산공장 본관 2층 대표 방에서 1시간가량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김 상무는 코와 눈 주변 뼈, 치아 3개가 부러지는 등 전치 12주 진단을 받고 현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이 사건은 김 상무가 유성기업의 다른 노조인 유성기업 새 노조와 협상을 벌이던 중 민주노총 조합원 4~50명이 건물로 몰려 들어오며 발생했으며 폭행 사건 발생 이후 충남지방경찰청과 충남 아산경찰서는 강력팀 형사 10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충남지방청 강력계장이 현지로 파견돼 노조원 검거 등 수사 지도에 나섰고  27일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는 폭행사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노조원 ㄱ씨 피의자 5명을 특정했다고 알렸습니다.


  이 관계자는 폭력을 행사한 인원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하며 폭행당한 김모 상무를 조사해 봐야 정확한 피의자 숫자를 알 수 있다고 했다 합니다. 현재 김 상무는 얼굴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경찰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에서 충남경찰청은 폭행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수수방관했다는 의혹과 관련, 출동 경찰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에 대한 감사도 벌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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