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믹키유천을 과거로학 그룹 JYJ 멤버였고? 이고? 배우인 박유천에 대한 또 다시 떠들석한 소식입니다. 더 정확히는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의 소식인데 박유천이 성폭행 관련으로 조사 받을 때 박유천과 결혼하겠다고 약혼녀로 널리 이름을 알린 황하나입니다. 이 두사람은 두 차례 결혼을 연기한 끝에 지난해 5월 파혼했고 그 후 1년여 만에 마약 투약으로 진실 공방을 벌이는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지난 4일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고 이틀 뒤 지난 6일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인 피의자심문에서 연예인 ㄱ씨를 거론했다고 합니다. 황하나는 2015년 처음으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끊었지만 2018년 연예인 ㄱ씨의 권유로 마약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하며 마약을 끊고 싶었지만 ㄱ씨의 강요로 투약했고, 내가 잠든 사이에 강제로 투약하기도 했다. 마약을 구해오라고 지시한 적도 있다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황하나는 2015년 5∼6월과 9월 필로폰,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진술이 알려지고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인 ㄱ씨가 황하나의 전 연인 박유천이 아니냐는 근거 없는 추측들을 쏟아져 나왔으며 박유천은 지난 10일 황하나가 지목한 연예인 ㄱ씨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서 스스로 대중들 앞에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결백을 밝혔고 눈시울이 붉어진 박유천 앞에는 휴지 더미가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수사기관에서 황하나씨 진술에 박유천이 거론된 게 맞다는 연락을 받았다. 현재 황하나씨 마약 투약 혐의 수사 관련한 연예인으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라고 하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황하나에게 마약을 권유한 적이 없다. 나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고 (마약을)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는 말을 했다는 걸 듣고 무서웠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가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나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에 수사 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내가 직접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 받겠다.
또한 박유천은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그로인해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했을 뿐이라고 밝혔으며 한동안 긴 수사를 받으면서 사회적 질타와 도덕적 죄책감 등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했다라고 하며 눈시울을 적셨다고 합니다.
박유천의 기자회견 후 경찰 측은 처음 보도를 통해 연예인 ㄱ씨 관련 조사를 위해 박유천 소속사에 연락을 취한 적도 없다. 다만 박유천씨가 자진출석한다면 일정을 조율해 그 입장을 들어 볼 예정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한 매체는 경찰이 통신 기록, CCTV, 황씨 휴대전화 등을 통해 사실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으며 박유천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되면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먼저 마약 투여 의혹에 자진납세로 대응한 박유천이라서 황하나가 진술한 ㄱ씨가 박유천인지 만약 그렇다면 누구의 말이 진실이 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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