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라고 불리우는 이희진의 부모가 실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 범행이 이희진 씨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희진은 증권전문방송 등에 출연하였고 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과 고가의 외제차를 올리는 등 자신의 재력을 과시해서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리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6시경 경기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희진의 부친 ㄱ 씨가 그리고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모친 ㄴ 씨가 살해된 채 발견되었으며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폐쇄회로 CCTV를 바탕으로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었고 사건 다음날인 17일 오후 3시경 유력한 용의자 1명을 검거하였으며 나머지 용의자 3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된 용의자는 이희진과 무관하고 개인적 문제라며 밝혔다고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자세한 것은 밝힐 수 없지만 이번 사건이 이희진 씨의 불법 주식거래 등 범행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희진은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 유치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는데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은 채 투자매매회사를 세워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7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매하고 시세차익 약 130억원을 챙긴 혐의인 자본시장과 금융투자법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16년 9월 구속 기소된 것입니다. 그 후 2016년 2월부터 6개월 간 투자자들에게 원금과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240억 원 가량을 모은 유사수신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곧 상장될 종목이다, 대표와 친분 있다 등 허위 과장 정보를 제공같은 수법으로 투자자 204명에게 251억원 상당의 손실을 입혔고 2015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한 증권방송에 출연해 같은 수법으로 허위 과장 정보를 제공해 28명을 상대로 41억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판매한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이희진은 지난해 3월 징역 7년과 벌금 264억 원 그리고 추징금 132억원을 구형받았고 경찰은 총 피해자 211명이 271억 원을 피해 입고 수년간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1심 징역 5년과 벌금 200억 원과 추징금 약 130억 원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는 항소심이 진행 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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