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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이 남편이 하는 일을 잘 모른다고 평소에 이야기 해왔었는데 그랬던 남편이 구속되고나서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었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이혼을 발표 합니다.


  김나영이 이혼을 알린 후에 김나영의 소속사 측에서는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김나영 씨는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홀로서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소속사는 김나영씨의 모든 결정을 존중하며, 그녀가 현재의 상황들을 마무리그녀가 현재의 상황들을 마무리 짓고 방송인 김나영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습니다. 오늘 이후 남편분과 관련한 상황은 소속사의 공식적인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삼가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를 통해 을 통해 이혼을 밝혔었습니다.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것이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이니까 용기를 내려고 한다. 내가 어려운 일을 겪는 동안 내게 용기를 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나는 작은 보금자리로 이사도 가게 됐다. 그곳에서 두 아이와 하루 하루를 살아나가려고 한다.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노필터TV를 다시 연다. 응원해달라라고 자신의 심경과 부탁의 말을 알렸습니다.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김나영은 10살 연상의 최 씨와 결혼했고 2016년 첫 아들과 2018년 8월 둘째를 낳았습니다. 문제는 김나영의 남편이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 놓고 1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것입니다.



  김나영은 남편 최 씨의 구속으로 김나영은 자신이 출연한 방송에서 출연분이 전부 편집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 옵션 업체를 차려놓고 2016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부적격 투자자 1063명을 대상으로 운영자, 리딩 전문가 - 증권사 전 직원, 인터넷 BJ - 등과 함께 투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최 씨는 2016년 5월 서울에 금융감독위원회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렸는데 합법적인 선물거래를 하려면 1800만~3000만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예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씨와 일당은 30만~50만원의 증거금만 받는다며 수익금을 신속하게 출금해 준다는 점을 내세워 1000여명의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알려졌고 사설 시스템을 운영해 투자자들이 선물 지수의 등락을 예측·베팅하면서 그에 따른 수수료와 손실금 명목으로 투자금 590억 원 중 200억여 원을 챙겼다고 합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으로 확인된 현금 5700만 원을 압수했으며 1억8000만 원을 몰수보전 조치했고 최 씨의 구속 보도 후 김나영은 직접 자신의 SNS에 불미스러운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 죄송하다. 연예인이라는 저의 직업에 대해 남편이 온전히 이해할 수 없듯, 저 역시 남편의 사업과 수식들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했으며 후에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모두 비공개로 전환하고 방송 활동도 잠정적으로 중단했습니다.




  김나영은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됐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분들의 황망함과 상실감에 감히 비교될 순 없겠지만, 저 역시도 어느 날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이 상황이 너무나 당혹스럽고 괴롭다.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던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남편에 대해 무작정 믿지 않고 좀 더 살뜰히 살펴보았을 걸 하는 후회가 막심하기도 하다라고 심경을 밝혔었습니다.




  엄마니까 용기낸다. 유튜브 채널 통해서 이혼 선언한 김나영에게 응원 댓글 이어져고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 댓글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김나영의 홀로서기에 힘을 싣고 있다고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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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소식입니다. 배우 정준이 월세를 미납으로 피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배우 정준이 월세 3000만원을 내지 않아 소송 당했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오늘 30일 정준이 3000만원이 넘는 월세를 내지 않아 소송을 당했다으며 법원은 보증금을 제외한 연체료 2000만 원을 납부하라고 판결했다라고 합니다.





  이 소식에 배우 정준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같은 날 30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instagram에 저 아무일 없어요.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입니다.





  정준이 임대 계약을 맺은 건물의 월세를 내지 않아 건물주에게 최근 소송을 당했는데 정준이 미납한 금액은 총 309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해당 건물주는 보증금 1000만 원을 제외한 2090만 원이라도 내라는 내용증명을 두 차례 보냈지만 정준에게서 밀린 월세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건물주 측에서는 정준 씨가 월세를 지급할 것이라고 믿고 기다렸지만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라고 하며 법원에 미납액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 했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준에게 밀린 월세 2000여만 원을 이자와 함께 지급하고 살던 집을 건물주에게 넘겨주라고 판결했는데 정준의 소속사는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고 하지만 올해 작품 계약을 맺었고 집주인과도 원만하게 해결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우 정준은 1991년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했습니다. LA 아리랑 목욕탕집 남자들과 영화 체인지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하이틴 스타로 주목받지만 2015년 이후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월세 3090만원이면 얼마나 오래 월세를 안 낸 것일까요? 세입자 입장에서는 전세가 답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집을 사면 좋겠지만 전세 사는 것도 어디입니까. 월세는 힘들어요 ㅠㅠ. 하지만 집주인에게는 월세가 좋죠. 저도 월세 잘 나오는 건물주 하고 싶습니다. 가능성 없지만 말입니다. 다시 활동 열심히 하시고 빚 안지고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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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월부터는 장애인연금이 인상되고 등급제는 폐지 된다고 합니다. 장애인연금이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5만원이 인상될 예정이며 7월부터는 1~6등급의 장애등급제가 폐지 될 예정입니다.



  1~3급 중증과 4~6급 경증 장애인으로 단순화되는데 정부는 30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0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19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범정부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우선 생계와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30만원으로 조기 인상하기로 결정했고 당초에는 2021년에 3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저소득층중 장애인가구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조기 인상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최저임금 적용제외 근로장애인 처우개선 및 직업재활시설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장려금 단가 인상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올해 국립대 부설 특성화 특수학교 2개를 설립하고 특수학교를 3개교 그리고 학급은 250학급을 신·증설한다고 합니다.



  공공어린이재활의료기관 4곳과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 20곳 그리고 장애인국민체육센터 30개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연 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할 것이라고 합니다. 청각장애인 대상 영어시험을 위한 별도 기준을 마련하고 장애인 학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 인권 보호도 강화한다고 합니다.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국민연금공단 부평·계양지부에서 점거농성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식사 등 대부분의 일상생활에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이 제한적인 활동보조 지원으로 하루에 한 끼 밖에 식사를 못하는 등의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인천장차연은 1급 중복장애 - 뇌병변장애 2급 지적장애 3급 - 인 30살 이 아무개씨는 하루 2시간 정도의 활동지원밖에 받지 못해 반년 째 하루에 식사를 한 끼 밖에 못 먹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태 해결을 위해서 점거농성에 돌입한 것이며 인천 장차연에 따르면 인천에서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이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손목 등 건강상태 악화로 혼자서는 식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지만 활동지원은 한 달에 110시간만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평일 하루에 2시간 내외 그리고 일요일 8~10시간의 활동보조를 지원받는데 단시간에 활동보조인을 찾기 힘든데다가 주말에는 더욱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나마 이것도 당초 월 70시간에서 이의신청을 해 조정 된 시간이라고 하며 인천 장차연은 현재 이 씨는 식사뿐만 아니라 화장실을 갈 수 없어서 물조차 마시지 못한다. 현재 몸무게가 30kg대 밖에 되지 않는 극도의 허약상태라고 알렸습니다. 29일 국민연금공단과 협의를 진행했지만 대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점거 농성을 시작했다, 이 씨가 설 연휴에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즉각 조치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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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메이저리거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부부가 출국합니다. 이에 두 사람의 달달한 일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30일 류현진은 오후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되는 2019 시즌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기도 했는데 류현진과 그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그 일곱번째 시즌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LA로 떠나는 길이었습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30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국했으며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함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류현진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애리조나로 이동해 스프링캠프에 전념하며 2019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이라는 새역사를 쓰고 금의환향한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선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메이저리그 일곱 번째 시즌을 위해 30일 출국했습니다.





  류현진과 배지현 이 두 사람은 지난해 1월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류현진은 2006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투수로 입단했고 2013년 꿈의 무대로 통하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으며 LA 다저스에 입단했습니다.





  류현진과 동갑내기로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영어영문과 출신이며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한 뒤 2010년 스포츠 전문채널 SBS ESPN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베이스볼' 등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 으로 불리웠고 MBC 스포츠 플러스에 입사해 역시 야구 프로를 주로 진행했습니다. 연예 매니지먼트사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과 행사 등에서 본업 외에 다양한 방송과 연예계 행사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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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가고 어떤 이들은 여행가고 즉 이동이 많은 때입니다. 이 때 구제역이 발생된다는 것은 큰 위험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박남춘 인천시 시장은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로의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를 꾸준히 했왔는데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인근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한시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상황으로 축산 농가는 우제류 가축에 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출입차량과 외부인 등에 대한 출입통제 및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제역 의심이 되는 해당 농가는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 중 20여 마리가 침흘림과 수포 등의 구제역 임상증상을 보여 안성시청에 신고했으며 방역 당국이 정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구제역은 지난해 3월 26일부터 같은 해 4월 1일까지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A형 구제역 2건이마지막으로 발생한 뒤 그동안은 발병이 없었다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이동제한이 걸리는 대상 농가와 도축장 등이 총 4만5천곳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으며 우제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은 오늘 29일 오후 8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축산농가, 축산관련 종사자 등의 소유 차량은 운행을 중지한 후 차량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하며,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서는 시설 내ㆍ외부 및 작업장 전체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구제역 발생이라는 날벼락이 떨어진 경기도 주변 농가에서는 명절이 공포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구제역 발생한 오산리에는 구제역 농장서 나온 건초 태우는 연기만 가득하다고 합니다.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한순간에 그 동안 일구어 왔던 것이 없어진 것도 힘든데 뒷감당도 해야 하니까 말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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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를 읽다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예천 군의원들도 울고갈 클라스라고 합니다. 바로 상주원예농협 임원들이 女접대부와 함께하는 선진지 견학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입니다.


  경북 상주시에 위치해 있는 상주원예농협의 임원들이 국내 선진지 견학을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성접대부 10여 명과 함게 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8일 상주원예농협 등에 따르면 이 농협 조합장 등 임원 10여 명은 2016년 8월과 2017년 7월 각각 당일 일정으로 부산과 경북 포항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었다고 합니다.



  우수 농협 벤치마킹 및 임원 단합대회라는 명목이었으며 임원들은 2016년엔 대구로 2017년엔 경북 구미로 각각 신원미상의 여성 10여 명을 관광버스에 동승해서 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상주원예농협 노조는 이 신원 미상 여성을 여성접대부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상주원예농협 한 임원이 이 여성들과의 동행을 주선했다고 하며 여성들은 견학 당일 오전부터 일정이 마무리된 늦은 오후까지 관광버스와 횟집 등에서 농협 임원들과 식사와 음주를 함께 했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노래방에도 동행 했는데 이러한 사실은 2017년 말쯤 견학에 참여한 임원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이 농협 직원이 들으면서 소문이 퍼졌고 상주원예농협 노조가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요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노조가 농협 측으로부터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했는데 지난해 1월 자체 조사에 이어 같은 해 4월 다시 감사를 요구했지만 두루뭉술한 감사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노조 관계자는 신원미상의 여성들이 동행한 선진지 견학에 감사가 함께 갔기 때문에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난해 11월 예산총회에서 여성 접대부 문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임원들이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라고 했습니다.



  인정했는데 왜 논란이 되냐 하면만 그 사건으로 해명에 나선 한 임원은 선진지 견학에 여성을 동반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것은 인정한다. 선진지 견학에 사용한 경비는 참여한 임원들이 10만원씩 갹출해 지출했기 때문에 공금과는 상관이 없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공적인 업무에 신원미상의 여성들을 동행시킨 사실은 인정했지만 자비에서 나갔기 때문에 그것이 뭐 어쨌다는 그런 반응인 셈이 된 것입니다.




  상주원예농협의 한 임원이 여행비 갹출 없었는데 조합장이 거짓 해명 유도했다고 양심선언을 했다 합니다. 경북 상주원예농협 조합장과 임원들이 2016~2017년 묻지마 관광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져가고 있는데 상주원예농협 공판장에는 이것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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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타 면제라는 말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는 말을 짧게 한 것입니다. 문제인 정부가 많이 했다고 합니다.


  예산 낭비를 막고자 1999년 도입햇다고 하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줄여서 예타를 면제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써 예비타당성조사는 대형 신규 공공투자사업의 정책적 의의와 경제성 등의 타당성에 대해서 사전에 검증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예비타당성조사

豫備妥當性調査



  대형 신규 공공투자사업을 면밀하게 사전 검토하는 제도이며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사회간접자본, R&D, 정보화 같은 대규모 재정 투입이 예상되는 신규 사업에 대하여 경제성과 재원조달 방법 등을 검토해 사업성을 판단하는 절차를 말하며 선심성 사업으로 인한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1999년 도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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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창민의 여동생이 채무를 불이행으로 인한 빚투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오늘 29일 손창민의 여동생 손모씨가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재일교포 이토씨에게 1억 원의 빚을 갚지 않고 귀국했다고 보도가 나온 것입니다.



  이토씨는 2003년 도쿄에서 체류하고 있던 손씨의 1억 빚보증을 서줬다, 어머니가 아프다면서 급하게 돈을 빌려갔다. 오빠가 유명한 배우 손창민인데 오빠한테 빌려달라고 하지 그러냐고 했지만 사정이 있다 해서 보증을 서줬다. 손씨는 내가 15년 전 도쿄에서 의류매장을 하고 있을 때 친하게 된 동생이었다. 내가 신세 진 것도 있고 해서 보증을 서줬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토씨는 손창민과 직접 만나기도 했다 하는데 2004년 손창민이 직접 도쿄로 찾아와 손씨와 함께 만나 식사를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이야기도 나눈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토씨는 손창민은 '어릴 때부터 연기자 생활을 해서 어머니가 매니저 역할을 했기 때문에 동생이 어릴 때부터 친척 집 등을 전전하며 외롭게 컸고 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는 내가 아버지 역할도 해야 한다. 결혼도 내가 시킬 것이라고 말했었다며 그날 손창민과 나눴던 대화를 회상했습니다.




   이토 씨는 하지만 몇 개월 있다가 손씨가 급하게 귀국한 후 연락이 안됐다, 난 15년 동안 점점 불어나는 빚을 갚아야했다, 이후 한국에 들어가서 당시 손창민의 부인도 만났는데 그분이 어차피 결혼은 시켜야 하니 1억원 정도는 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일단 5000만원은 갚아주겠다고 했지만 그마저도 지키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솔직히 연락이라도 되고 미안하다 한 마디만 해주면 마음의 위안이라도 될 텐데 연락조차 안 된다. 내가 10년 넘게 채권자들에 시달리며 돈을 갚은 것은 누구에게 보상 받아야 하나라고 했습니다.




  이토씨의 주장에 손창민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사실을 확인을 하고 있으며 원만하게 일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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