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정은이 서울 방한에 대한 소식 아닌 소문입니다.


  24일 청와대 말을 인용해서 김정은, 12월30일 1박2일 남한 답방 유력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되었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북한은 그동안 대외적으로 약속해온 남한 답방의 약속을 지킨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국가를 지향하는 북한 외교 정책의 의지를 이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한 방문으로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회담이 올해 안에 열린다는 것은 북한 내부의 강경파를 향해 남북 관계 개선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것을 선언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기사는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최고 지도부는 연말에 관례적으로 신년사를 준비했었는데 이번 남한 방문이 이러한 신년사를 대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에 여러 채널을 통해 남한 답방을 요청한상태라고 밝혔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은 그냥 가능성이 열려 있다라고 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연내 답방할지는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에 달려있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의 거듭된 요청에 북측은 경호상의 이유로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고 이 기간 동안 중국 측에 남한 답방 관련 내용을 놓고 협의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모 언론의 김정은 위원장 답방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합니다. 한 매체는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남한을 방문할 것이 유력시된다고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 평양 회담에서 남북 정상은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합의했었지만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은 시간이 지나면서 무산이 되는 방향이 되었습니다.




  앞서 21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김 위원장의 답방은 평양 선언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하기로 합의한 것이기 때문에 그 약속은 지켜질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하면서도 연내는 조금 어려워진 것 같다. 남북간에는 여러가지 협의들을 계속 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태영호 전 공사는 17∼23일에는 김정은 답방 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했으며 반대로 이번 유엔총회의 반북 인권결의 채택과 국방 예산 증가 문제 등을 비난했다고 지적했다. 태영호 전 공사는 올해에 김정은의 한국 답방이 실현되지 않은 책임을 한국에 돌리기 위한 여론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태영호 전 공사는 지난 지난 20일 조선반도 비핵화의 정의를 미국이 북한 비핵화로만 받아들이는 것은 그릇된 인식이라고 주장한 조선중앙통신의 논평에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을 놓고 많은 한국 전문가가 것을 김정은의 핵 포기의사라고 해석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게 밝혀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김정은 답방에 관해 청와대가 북측의 답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연내 답방 무산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었으나, 12월 30일 김정은 답방이 유력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었습니다.







김정은

金正恩


  김정은 金正恩은 1984년 1월 8일에 태어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 지도자입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김정일이 후계자로 내세우는 등 차츰 영향력이 커지고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국가안전보위부장,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으로 정치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2011년 김정일의 사망 이후 3대 세습으로 사실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김정은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고 보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에서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영도자라 부른다고 합니다. 본관은 전주. 김정일과 고용희 사이의 둘째 아들로 스위스 유학 중 사용된 가명은 박운입니다. 김정일 사망 후에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 영도자로 칭해지고 있습니다. 2012년 4월 11일에 아버지 김정일을 이어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가 되었고 4월 12일에는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되었으며 2012년 7월 18일 원수로 진급했습니다.




  2016년 5월 9일 자신의 조선로동당 제1비서 직책을 폐지하고 노동당 위원장에 취임하면서 새로운 권력을 얻게 되었고 2016년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방위원회를 폐지하고 국무위원회를 신설했으며,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대신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자료출처]WIKI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