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유흥업소 욕설 시비 입건 쌍방모욕혐의 전준주 낸시랭 이혼 소송중

  지난해에 이어서 중간중간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는 왕진진과 낸새랭입니다.

  지난 12월 혼인신고로 결혼 소식을 알린 낸시랭은 왕진진이 부부싸움 중 폭력을 행사했고 리벤지포르노 협박에다가 감금으로 이어가는 폭로가 있었습니다. 왕진진과 낸시랭은 현재 이혼을 준비 중입니다. 제일 먼저 낸시랭이 왕진진과 결혼했다고 했을 때 거이 온 국민이 말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으로 압니다.

  이런 저런 사건 후에 낸시랭이 이혼을 준비하면서 왜 말렸는지 알것같다고 깨달았다는 듯이 심경을 고백한 것이 바로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이 유흥업소에서 직원과 시비가 붙어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3일 왕진진은 새벽 3시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유흥업소인 ㄱ노래방에서 룸 이용 시간을 서비스로 1시간 더 달라고 요구하다가 이 업소 영업부장 한모 씨와 시비가 붙은 것입니다.

  업체 측이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자 왕진진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겠다. 죽여 버리겠다. X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고 직원인 한씨 역시 왕진진에게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자신이 방문한 업소가 성매매하는 퇴폐업소라고 주장하면서 나도 자수할 테니 한씨를 현행법으로 체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하라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왕진진은 지난 2017년 12월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혼인 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모두 반대가했었죠. 하지만 혼인신고가 끝난 상황이라 어쩌겠습니까. 결혼 사실이 알려진 후 왕진진의 과거 전과 등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던 두 사람은 결국 누구나 예상했다는 듯이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은 것입니다.

  왕진진과 낸시랭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으로 낸시랭은 많은 사람들이 왕진진과 결혼을 말렸는데, 그땐 몰랐나는 질문에 네. 몰랐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모를 수가 있겠죠. 낸시랭은 나는 그때 사람들이 다들 왜 저러시지 그랬어요라고 하며 낸시랭은 왕진진의 거짓 행각을 알게 된 사건을 밝혔었습니다.

  시골에 계시는 왕진진 씨의 어머니를 찾아뵈었는데 친아버지가 경운기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내가 선택한 결혼과 사랑 아닌가. 이제부터라도 그러면 안 된다. 우리가 열심히 살면 살 수 있을 거라고 했다라고 했습니다.

  그 무렵부터 왕진진이 돌변했고 결국 낸시랭은 왕진진의 동영상 협박을 계기로 이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던 적이 있다. 그만큼 내 정신이나 여러 가지가 온전치 않다. 내가 선택한 결혼이지만 모든 걸 속였고 그 목적이 오직 하나였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게 됐다. 고통스럽고 힘들다라고 심경을 밝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