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1일 첫방을 하루 앞둔 드라마 황후의 품격입니다.
첫방송 전날인 오늘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최근 미니시리즈들이 10% 시청률도 넘기기 힘든데 첫 방송을 하루 앞 둔 황후의 품격 출연진은 20% 시청률을 자신했고, 나아가 25%를 내다봤습니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 등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습니다.
황후의 품격은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 독창적인 필력을 선보여온 김순옥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리턴의 주동민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장품으로,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성록은 리턴에 이어 주동민 PD와 두 번째 호흡이며 올해 초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리턴은 2018년 방송된 모든 채널의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저는 안봤는데 아쉽습니다.
장나라 이쁩니다. 아니 귀엽습니다. 장나라도 어떻게 저렇게 세월을 피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글 쓰면서 너무 부러워만 하는 것 같습니다. 시청률 공약으로 장나라는 25% 넘으면 황후의 품격 배우들과 함께 하는 부여 촬영지 관광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신성록은 올해 리턴 이란 작품을 했지만, 황후의 품격의 모든 배우들은 이번 작품이 대단한 기회라 생각하고 잘 해내고 싶어 한다, 이렇게 잘 쓰인 작품을 만나기 힘들다는 걸 알고 있어서 저희는 자신감이 있다라고 하며 황후의 품격의 흥행에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또 올 초에 리턴이 잘 됐던 것만큼, 그 수치를 뛰어넘는 올해 마지막 작품이 황후의 품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여배우와 연기호흡을 맞추는 신성록은 본의 아니게 굉장히 많은 여배우들한테 휩싸여 있어 기를 못 펴고 있다라는 재치 있는 너스레로 이날 현장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내일 첫방인 황후의 품격은 흉부외과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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