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아

  빅뱅 Bigbang의 막내 승리는 사실 자신의 형제관계에서는 오빠입니다. 두 사람은 현실 남매의 상황 즉 챙겨주는 척 하다가 서로를 디스하는 화기애매한 분위기를 냈다고 합니다.

  승리와 여동생의 숨 막히는 데이트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바로 오늘 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빅뱅 멤버 승리와 그의 여동생이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방송에서는 승리가 여동생의 생일 선물을 사주기 위해 동생을 만났는데 의외의 서먹서먹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고 합니다.

  오빠와 동생 두 사람은 같이 음악의 길을 걷고 있지만 빅뱅 활동으로 어렸을 때부터 떨어져 지냈기에 만나기만 하면 어색한 분위기가 감돈다고 밝혔습니다. 로봇 같은 승리의 리액션과 오빠의 깨발랄함에 일행이 아닌 척 멀어지는 동생의 모습이 상당한 공감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승리는 여동생이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의 가격을 보고 연말정산의 쓰라린 아픔을 떠올리며 흔들리지만 결국 통 크게 선물하는 오빠미 美를 뽐낼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실 형제자매가 그렇듯이 챙겨주는 것 같은데 챙겨주는 것이 아닌 은근히 서로를 챙기는 듯하다가 끝내 디스전으로 이어지는 남매의 대화가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잔소리를 시작하려던 승리는 동생의 끊임없는 팩트 폭격에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했다가 진심이 담긴 현실 조언으로 훈훈함을 안길 것이라고 합니다.

  승리는 유창한 4개 국어로 해외 각지에 있는 지인들에게 줄 영상 편지를 촬영해서 연말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섭니다. 부모님께도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남긴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빅뱅의 승리와 여동생이 출연할 예정이며 승리의 여동생 이한나는 승리에게 잔소리를 하고 팩트 폭행을 하는 등 현실 여동생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승리의 여동생 이한나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6세입니다.

  승리와 똑 닮은 눈매와 연예인 급의 외모로 이미 SNS 상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로 한 때 가수로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승리와 함께 DJ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승리 여동생의 나 혼자 산다 등장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의외로 시큰둥한 편이라고 하는데 네티즌들은 오늘 나혼자산다 다봤네 아니 기사내용만 읽어도 대충 어떤 내용일지 알겠네 ㅋㅋ, 언제부턴가 출연자들 친구는 물론 가족까지 너무 빈번하게 나오네라던가 이번주 나혼자 산다는 달심과 승리로군 재미 없겠어 안 볼란다등의 반응이 보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승리의 특별한 하루는 오늘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즐감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