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아나운서 MBC 퇴사

  이재용 아나운서가 몸 담궜던 MBC를 떠났다고 합니다.

  23일 MBC 측은 이재용 아나운서가 지난 10월 말께 MBC를 떠났다라고 밝혔으며 개인적인 사유라 퇴사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고 MBC 관계자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퇴사했다. 이번 주에 퇴사 처리가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아나운서 이재용은 1992년 MBC에 입사해서 프로그램 찾아라 맛있는TV, 불만제로, 생방송 화제집중, 기분좋은 날 등을 맡아서 진행습니다. 또 MBC 간판 아나운서였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늘 웃는 얼굴에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로 인지도를 높여 왔습니다. 최근에는 MBC표준FM 95.9㎒에서 그건 이렇습니다. 이재용입니다를 진행했고 2008년 MBC연기대상 TV아나운서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대한민국 아나운서대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1년에는 암으로 투병했었으나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아나운서 이재용은 26년 몸 담은 MBC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23일 퇴사를 결심한 이유와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제가 결심한 것이지만 얼떨떨하다. 프리라는 길이 더 늦으면 더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퇴사를) 저질러봤다라고 하며 여러가지 방송 환경이 변하지 않았나. 지상파가 예전과 같은 위치는 아닌 것 같고, 채널도  많이 생겼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MBC에서 프로그램을 제법 많이 해봤다. 그런데 여기서 무슨 프로그램을 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유튜브도 생기고 매체도 많은데 우물 안 개구리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해서 프리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MBC관계자는 문화일보를 통해 그의 용기 있는 도전은 응원하지만 M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던 터라 아쉬움이 더 컸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재용

  이재용은 1966년 4월 17일에 태어난 대한민국 방송사 MBC 문화방송의 아나운서였습니다. 2018년 10월에 퇴사하셨다고 합니다. 동국대학교 수학교육학 학사 및 동 언론정보대학원 언론학 석사 학위한 그는 1988년 학사장교 12기로 임관하여 포병 장교의 신분으로 육군 비룡부대에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였습니다.    [자료출처]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