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우리시간 5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크리크 골프장에서는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의 대결이 벌어졌었다고 합니다.
이 경기에 대해 사람들은 세기의 대결 The Match이라고 불렀고 그런 경기답게 이날 경기는 22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홀마다 승패를 가리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상금은 무려 9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치면 약 101억 원으로 승자가 상금을 모두 독식하는 방식을 따른다고 합니다.
이날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은 기부를 약속해서 대회 상금 외에도 사비를 털어 각 홀마다 버디,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등 다양한 내기를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은 경기 내내 막상막하의 기량을 펼쳤으며 홀을 주고 받으며 접전을 펼쳤고, 20번 홀과 21번 홀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22번 홀에서 필 미켈슨이 4피트 2인치 거리의 위닝 퍼트를 성공시키며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이 경기는 캐피털 원스 더 매치 : 타이거 vs 필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열리는 이 경기는 1990년대 후반부터 필생의 라이벌 관계를 이어온 두 선수의 맞대결이라고 합니다. 미국프로골프 PGA 정규 투어가 아닌 번외 대회로 이 대결 승패는 기록에 남으며 당연 사람들의 입에도 오르내립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대회를 하루 앞둔 23일에 전문가 11명에게 이 경기의 승패 전망을 부탁했는데 이 가운데 7명이 우즈의 손을 들어줬었다고 합니다.
타이거우즈는 24일 오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매치 The Match에서 필미켈슨에 패배 했습니다. 마지막 22번 홀에서 승부가 결정되었고 우즈의 퍼팅이 홀컵을 비껴갔지만 미켈슨은 4피트 2인치 거리의 위닝 퍼트를 완벽히 날리며 상금 9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1억원의 주인공이 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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