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867화 애니

  1월 06일 제가 한 눈파는 사이에 새해 첫 원피스가 방송되었습니다. 코난은 거의 한시간으로 특별 방송을 보냈다고 합니다만, 원피스는 늘 하던데로 분량이 똑같습니다.  867화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둠에 숨은 루피를 덮친 그림자

  눈탱이가 밤탱이가 된 루피입니다. 화를 거듭할 수록 엄청난 타격을 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버티고 있습니다. 이 싸음은 몇 화가 지나가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카카오라는 말이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카카오 kakao 톡talk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다음에 초콜렛 Chocolate이 생각났습니다. 카카오 열매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루피와 일당들이 만남의 장소로 정한 곳이 바로 카카오이지만 이미 다 들켜서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빅 맘은 아직 cake을 한 입도 먹지 못하고 오레노~ 케이끄하면서 졸졸졸 하고 있습니다. 아들 딸들은 대부분 몸에 좋지 않은 이름들로 구성되어서, 즉 살찌는 걸로다가 말입니다. 당뇨를 부르는 듯한 그런 이름들입니다. 덩치가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암튼 빅맘의 아들들과 딸들은 감당 안되는 엄마 뒤에서 루피와 일당들을 무찌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순 무식하게 한 가지만 생각하는 루피 반드시 살아서 거울 밖으로 나가야한다, 녀석들이 그렇게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견문색을 익히는데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왜 레이리와 할 때는 익히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분명 연습 하는 장면이 저번 화부터 나오는데 말입니다.

  뱃찌는 의외로 의리입니다. 청부 살인업자로 나오는데 의리를 지키는?! 안 맞지 않나 싶습니다. 부전 자전이라도 그렇지 작가는 아직 돌도 안 되어 보이는 아들에게 혼자 앉을 수 있는지도 모르는 그런 아기에게 담배랑 수염을 물려주고 말입니다. 그래도 아기는 긍정적입니다. 항상 웃습니다. 뭐가 그리 좋으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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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867화 애니 One Piece ワンピー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