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센터장이 돌연사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중에 병원 집무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어서 안타까움은 전하고 있습니다. 7일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따르면 윤한덕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쯤 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사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는데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고향에 내려가기로 했었지만 설 연휴가 시작된 주말 내내 연락이 두절되었었다고 합니다.
윤한덕 센터장의 부인이 5일 설 당일 전날에도 연락이 닿지 않아서 병원을 찾았고 직원들과 함께 센터장실에 쓰러져 있는 윤한덕 센터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윤한덕 센터장은 응급 업무로 평소에도 분주하게 일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국내 응급의료 인력과 시설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명절에는 그 업무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대형 교통사고로 환자가 한 곳에 몰려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전국 응급실 532곳과 권역외상센터 13곳의 병상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의료원 관계자는 센터는 평상시에도 24시간 가동하는데, 명절에는 더 긴장해야 하니 쉽지 않은 업무라고 알렸습니다. 윤한덕 센터장은 전남의대 졸업 이후 2002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 당시 응급의료기획팀장으로 합류했고 의료계 내에서 응급의료 전용 헬기 도입과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등 국내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헌신했다 합니다.
업무 범위의 한계에서 시달리는 사람은 응급구조사이지만,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다. 이는 2018년 11월3일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NMC, 국립중앙의료원의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순직을 애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윤 센터장의 순직을 추모한다고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 자식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 고인은 정말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버지였고, 명예로운 대한민국의 아들이었다. 진심으로 국민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싶다. 연휴에도 고인에게는 자신과 가족보다 응급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먼저였다.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표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지난 4일 국립중앙의료원 행정동 2F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 되었으며 현재 돌연사가 가장 유력한 사망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센터장은 과로사 사망 전에 병원 내 응급센터의 장비와 시설 또 인력 부족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했었으며 귀가, 퇴근 없이 노숙인이 머물 정도로 허름한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청하며 밤낮으로 업무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의료계의 영웅으로 칭해지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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