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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S 출신의 슈, 유수영이 상습 도박협의를 인정했고 그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7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슈의 상습도박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열렸습니다.


  슈는 마카오 등에서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습니다. 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부장판사 심리로 슈의 두번째 공판이 열렸고 슈 외에 기소된 일부 피고인의 지각으로 공판은 잠시 휴정 후 재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검찰은 슈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슈의 변호인 측은 공소사실과 관련해 수사과정에서부터 본인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단 한 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슈가 10대 어린 나이에 연예계 입문한 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어떤 사건에도 연루되지 않고 성실히 살아오며, 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했다. 이 부분을 참작해 관대한 처벌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으며 최후 진술에서 슈는 몇 달 동안 하루가 너무 길었다. 실수로 인해서 또 다시 많은 것을 느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반성할 것이다 재판장님께서 주신 벌을 의미 있게 받도록 하겠다. 물의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슈는 공판이 끝나고 재판장을 나온 후에 취재진에게 깊이 반성했다. 바다 언니와 유진이에게도 미안하다.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더 반성 많이 하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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