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고 7일 포장해서 배송 출발을 하면 대부분 8일 물량이 많이 몰립니다. 그래서 오늘 8일 택배 배송조회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각종 택배사의 배송조회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설 연휴 동안 택배 물량이 몰린데다가 일부 택배사가 쉬면서 택배 배송이 원활하지 않아 제때 택배를 받지 못한 고객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 택배 아저씨가 아주 잠깐 전화 시도하고 손 내밀어 받으려니까 전화를 끊으시더라구요.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선물을 포함한 택배 물량의 원활한 배송을 위해 인터넷 예약을 제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11일까지 일반 예약이 제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로젠택배는 오는 12일까지 개인택배 접수가 중지되고 반품 집하도 오는 10일까지 중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활한 택배 배송을 위해서 각 택배사들이 배송을 중지하고 있지만 몰리는 물류량 탓에 제때 택배를 못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주문한 상품의 택배가 발송은 됐는지 혹은 전국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택배의 운송장번호를 이용해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 상품은 구매자에게 배송상품의 택배회사 정보와 함께 운송장번호가 제공되며 이를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입력하면 현재 위치와 발송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택배에서 제공하는 이 정보는 실제 배송상황과는 좀 다를 수도 있지만 대략적인 위치나 상황 정도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을 비롯해 로젠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 각종 택배 서비스 배송조회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 스팸차단 앱 후후를 운영하는 후후앤컴퍼니는 택배 업체를 사칭하는 스미싱 유형이 늘고 있으므로 오늘과 같은 날에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스미싱은 갈수록 진화되고 있으며 택배 주소지 변경요청, 택배 분실 보상처리 등의 URL 클릭을 유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URL은 절대 클릭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스마트폰 단말 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하지 않기를 활성화 하는 등 스마트폰 자체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사전에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 결제 금액 한도를 낮추거나 차단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 폰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하지 않기가 설정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평소 앱을 깔 때 이와 같은 내용을 해지하라고 하지 않는다면 설정에 들어가셔서 다시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미싱 탐지 기능이 탑재된 후후 같은 앱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 이 앱은 설치된 스마트폰에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가 오면 문자 알림창에 URL 스미싱 탐지 안내 버튼을 통해 스미싱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의심이나 위험이라는 판별 결과가 확인되면 해당 URL을 절대 클릭하지 말고 문자까지 삭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기억해두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같은 날에 받아야 하는 택배를 안전하게 조회하기 위해서는 각 택배사 홈페이지나 공식 앱에 접속해 송장번호를 공식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송장번호를 입력하는 것이 스미싱에 당하지 않고 택배 배송 정보를 안전하게 조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인터넷에 주문한 곳에서도 바로 조회가 가능하니 따로 하는 것보다 낫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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