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 박정규 해외원정 도박 횡령 박세종 명예회장의 차남

  현대의 사돈기업이 되는 세종공업이 원정도박 -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고 합니다.

  누구냐면 바로 세종공업 박세종 명예회장의 차남인 세종공업 박정규 총괄사장입니다. 이날 시사저널에 따르면 현대가 사돈기업인 세종공업의 차남인 박정규 세종공업 총괄사장이 해외원정 도박, 횡령 등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부품 업체인 세종공업은 기업간 거래를 주로 하는 업체로 현대가 사돈 기업이란 점에서 위상이 높다고 합니다. 박세종 명예회장은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처남입니다.

  1976년 설립된 세종공업은 현대차에 안정적으로 부품을 납품하며 사세를 키워왔으며 현재는 연매출 1조 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박정규 총괄사장은 지난 9월 해외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었고 검찰에 따르면 박 총괄사장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필리핀 등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회삿돈으로 상습 도박하고 금액만 100억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세종공업 박세종 명예회장의 차남인 박정규 총괄사장이 해외원장 도박혐의등으로 구속 기소됐고 22일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박 총괄사장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필리핀 등지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 체류할 때도 사설 화상 도박장을 출입한 사실이 적발었고 현지에서 고용한 인물이 도박에 대신 참여해 영상을 실시간을 전송하면 국내에서 전화 등을 통해 베팅하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여기는 술이 아니라 도박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