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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출신 배우 유이와 배우 강은비가 악플러와의 싸움에 나섰습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악성 댓글에 법적인 대응으로 시작하겠다고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 유이를 향한 악의적인 비판과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및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또한 유이를 향해 지속적으로 행해진 악의적인 행태에 대해 꾸준히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었음에도,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배우이기에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도를 넘는 수위와 반복적인 게시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고, 더는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라고 법적대응에 대해서 강조했습니다.



  유이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입니다. 배우 유이 측의 공식입장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우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배우 유이를 향한 악의적인 비판과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및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그 동안 유이를 향해 지속적으로 행해진 악의적인 행태에 대해 꾸준히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배우이기에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도를 넘는 수위와 반복적인 게시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고 더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라고 강경대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서 당사는 소속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악의적인 비방의 게시글과 댓글,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등과 관련하여 법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배우 유이를 향한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한결같은 사랑에 늘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이가 더 좋은 모습으로 대중과 마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위 사진에 해외의 다른 유이가 섞여 있을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일본의 아라카키 유이는 없지만 다른 유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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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카 온상이라고 불려왔던 SNS 텀블러 Tumblr가 우리 정부에는 꿈쩍 안하더니 음란물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에 필요한 조치라는 의견과 가치 상실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포르노 소셜미디어라 불리는 SNS 텀블러 Tumblr가 2주 뒤 모든 음란물을 제거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런게 안걸러지고 SNS로 나와 있다니 놀랍습니다. 미국 IT 전문 매체 더 버지 등에 따르면 텀블러는 이달 17일부터 플랫폼 내 존재하는 모든 성인물을 영원히 제거한다고 했다 합니다.



  텀블러 측은 몇가지 예외사항을 두었다고 하는데 노골적인 음란 콘텐츠나 나체가 들어간 콘텐츠를 플랫폼 내에서 금지한다고 합니다. 금지하는 콘텐츠는 인간의 성기가 들어간 사진, 비디오, GIF 등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노출된 가슴 female-presenting nipples이 포함됐거나 성적인 그 행위가 들어간 동영상, 삽화 등이 이 제재 대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예외 사항에는 텀블러가 나체를 조각한 고전 조각상이나 나체로 진행한 정치적 항의 등이라고 합니다. 텀블러는 음란 콘텐츠를 개시한 가입자에게 메일로 이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텀블러는 아동 음란물이 플랫폼 내 유통되면서 애플 스토어에서 퇴출되었고 이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불법 몰래카메라의 온상으로 지적 받아온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텀블러 Tumblr가 다가오는 17일부터 음란물을 영구 허용하지 않겠다는 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텀블러는 몇가지 예외 사항을 제외하고 노골적인 음란 콘텐트나 나체가 들어간 사진, 비디오, GIF 등의 콘텐트를 플랫폼 내에서 금지한다고 밝할 예정이고 예외 사항으로는 고전 조각상이나 정치적 항의를 위한 나체 시위 등이 해당 됩니다.




  텀블러 어플은 성인용 콘텐츠를 포함하는 표현의 장단점을 포괄적으로 고려한 결과, 성인물이 없어야 더 많은 이들이 텀블러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제 방법에 대해서는 자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리는 사람이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 정부는 해당 어플 측에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영상과 불법촬영물 등의 유포를 막아달라고 요청해 왔지만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거절당었다고 합니다. 그랬던 텀블러가 성인물 규제에 나선 이유는 지난달 19일 아동 음란물 유통을 이유로 애플스토어에서 퇴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애플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보다 힘이 쎈건가요? 미국 정부는 왜 이와 같은 상태로 내버려 두는 것이죠? 애플 > 대한민국 > 미국일까요? 미국에서도 성범죄에 대해서 관대하진 않는 걸로 아는데, 특히 아동 성범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판례보다 엄청나게 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 스토어에서 퇴출되었다는 이유로 텀블러를 움직였다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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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이면 가장 신경쓰는 것들 중에 하나가 연말 정산입니다. 저처럼 아무리 영수증 모아도 쥐꼬리 월급받고 일반 노동자와 다름 없어도 연말 정산에 해당되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슬픕니다.

  세금도둑잡아라 등 시민단체들과 뉴스타파가2016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회의원들의 정책자료발간 등의 예산 집행 내용을 분석한 결과 영수증 이중제출로 세금을 빼낸 의원은 26명이며 금액은 모두 1억 6천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4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는 이번에 드러난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라고 했으며 18대, 19대 국회에서도 수많은 영수증 이중제출 사례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이중제출을 통해 빠져나간 국회 예산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1억5990만8818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26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23명은 영수증 이중제출로 받은 돈을 반납했거나 반납 의사를 밝혔다고 이들 단체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전희경, 금태섭 의원은 선관위 유권 해석에 따라 반납 여부를 결정하겠다 는 입장을 보였고  안상수 의원은 문제 될 것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수증 이중제출 국회의원 명단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홍영표 의원이 1천936만원을 비롯해 민주당 기동민 1천617만원, 유동수 1천551만원, 우원식 1천250만원, 이원욱 1천85만원, 변재일 955만원, 김태년 729만원, 금태섭 527만원, 손혜원 471만원, 유은혜 352만원, 김병기 300만원, 김현권 147만원, 박용진 100만원, 임종성 14만원 등이라고 합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1천300만원, 김석기 857만원, 안상수 537만원, 이은권 443만원, 최교일 365만원, 김재경 330만원, 이종구 212만원, 김정훈 130만원, 곽대훈 40만원 등이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310만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256만원, 민중당 김종훈 169만원이라고 합니다.





  명단에 오른 국회의원들은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며 강하게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영표는 자신이 영수증 이중제출을 통해 정치자금을 이중수령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표현과 주장이 이루어진 것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했으며 공금 계좌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원경비를 빼돌렸다, 중복수령, 반납이라 표현하는 것은 사실관계와 명백히 다르다라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와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그리고 뉴스타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6명의 국회의원이 국회사무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동일한 영수증을 제출해 중복으로 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것을 통해 빠져나간 국회 예산은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억5990만여원 수준이며 이 가운데 홍 원내대표는 가장 많은 금액인 1936만원을 이중 수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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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소시효 10일 남기고 혜경궁 김씨 사간에 내릴 결론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수원지검 공안부는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합니다.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문재인 대통령과 전해철 의원 등에 대한 비난 글을 올려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와 명예훼손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혜경을 상대로 해당 계정을 만들고 사용했는지 왜 4차례나 휴대전화를 바꾸고 처분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주인이 김혜경씨라는 경찰 수사결과를 넘겨받아 수사를 수사를 진행해 온 검찰은 김씨가 다닌 교회 홈페이지 등에서 사용한 아이디도 분석해 트위터 계정과의 연관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아내 김혜경 씨가 검찰에 출석했으며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이 문제의 계정 소유주로 지목된 김혜경 씨의 휴대전화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하면서 이번 조사에서 어떤 질문이 오갔을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수원지검 공안부 김주필 부장검사 는 공직선거법 위반 - 허위사실 공표 -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된 김혜경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검사 2명과 수사관 6명을 보내 오전 9시 50분부터 낮 12시 10분까지 이재명 지사의 성남시 분당구 자택과 경기도청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었스니다. 하지만 트위터 계정주를 찾을 수 있는 스모킹 건이 될 김씨 명의의 휴대전화는 한대도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론이 앞으로 열흘 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지사 부부가 받는 혐의 대부분이 공직선거법 위반인데 6ㆍ13 지방선거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일이 오는 13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지사 부부 앞에 놓인 경우의 수는 크게 3가지로 이재명 부부가 함께 기소되거나 둘다 기소되지 않는 경우 그리고 두사람 가운데 한 명만 기소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부부 모두 기소되지 않는 경우 이들 지사는 오히려 박해를 받은 정치인이라는 이미지에 소년공 출신 흙수저라는 입지전적인 인생 스토리를 더해 차기 대권주자로 입지를 굳혀나갈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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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역 근처에서 난방공사 사고가 발해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4일 오후 9시 쯤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화상을 입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SNS를 통해 현장의 긴박함을 전했는데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화상 환자가 2명 발생했고, 경상자도 8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합니다.



  소방 관계자는 초기 물이 터져 나오며 근처에 있던 상가로 유입돼 시민들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으며 옥상으로 대피를 유도해 구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흘러나오는 수증기와 물로 이 일대 교통통행이 통제되고 있으며 수증기가 자욱하게 퍼져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등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 시민은 온수로 백석동 일대가 수증기로 가득 차고 도로도 물이 흥건해 시민들은 물론 경찰이나 소방관들도 길을 못 건너는 상황이라고 현장을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온수 공급이 중단된 가구 수는 파악되지 않았있으며 고양 지역에는 이날 오후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난방공사 측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해당 관의 밸브를 잠구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9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도로에서 지역난방공사 배관이 터져 뜨거운 물과 수증기를 뿜어내어 퇴근길은 물로 그 일대에 난리가 났습니다. 오늘 저녁 8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지하에 매설된 열 수송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 일대에 고온의 물과 증기 가 순식간에 쏟아지면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3번 출구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행인 10여 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섭씨 95도에서 110도 사이의 뜨거운 물을 실어 보내 아파트 등에 열을 전달하는 열 수송관이 파열되면서, 사고 현장에서 가까운 아파트 천 4백여 세대 등에도 난방도 끊어졌습니다.




  난방에 차질이 벌어지는 곳은 최소 고양시 일산 동구 백석역 인근에서 일산 서구 대화역 인근까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재 파열된 밸브를 차단하고 오늘 밤까지 복구 완료를 목표로 임시 보수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복구 시점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사 측은 해당 지역은 1991년에 배관을 매설한 곳라고 하며 겨울이 되면서 노후한 수송관 안에서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우선 파열 구간의 밸브를 잠근 뒤 뜨거운 물을 우회해서 공급하는 방식으로 난방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편 고양시는 오후 9시 40분쯤 시민들에게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 주의를 당부하고, 현장에 재난상황실 직원을 보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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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 이어서 연신내 맥도날드에서도 햄버거를 투척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17일 서울 연신내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발생한 갑질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중년 남성 2명은 카운터를 사이에 두고 젊은 남성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중년 남성이 음식이 나오지 않는다고 따지자 직원은 주문번호가 떴는데 왜 안 가져가셨냐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중년 남성은 언제 떴냐며 화를 냈고 직원은 이에 못 보신 걸 어떻게 아냐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격분한 중년 남성은 햄버거 등 음식이 담긴 종이봉투를 직원의 얼굴을 향해 힘껏 던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봉투는 직원의 얼굴에 맞았고 음식물이 쏟아져 나왔으며 주변인들이 곧바로 중년 남성을 말립니다. 누리꾼들은 또다시 갑질이라니, 직원이 잘 참았다, 너무 세게 던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파문이 초상권 침해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6일 이른바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2차 가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 현장이 촬영된 영상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곳곳에 유포됨에 따라 당사자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맥도날드 측은 이날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태를 두고 피해 직원이 사건이 확산되길 원치 않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얼굴이 드러난 영상까지 퍼지면서 초상권 침해 등 이른바 신상털기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것으로 실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현장 영상은 인터넷 카페 등 다방면으로 급속히 퍼지면서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 직원은 물론 햄버거를 던진 남성의 얼굴까지 포착된 영상에 2차 가능성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은 지난 11월 17일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두 남성이 매장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는 와중에 한 남성이 햄버거가 담긴 봉투를 직원 얼굴에 던져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었습니다. 그 후 그 남성이 직원에게 사과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연신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손님이 직원 얼굴에 햄버거를 집어 던지는 영상이 퍼지면서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신내 맥도날드 사건은 종결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서울 은평경찰서는 발생 열흘이 넘은 현재 사건 관련 고소장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인 지난달 17일 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피해자가 처벌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 폭행으로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라고 합니다. 당시 피해 점원은 처벌 의사는 없지만 햄버거를 던진 행동에 대해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으며 손님은 즉시 사과했다고 합니다.





 이 전에 울산 북구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외제승용차를 탄 채 갑자기 직원 얼굴을 향해 햄버거가 든 봉투를 집어 던진 40대 남성이 영상이 확산되자 맥도날드 본사로부터 고발당했고 피해자 측에 사과를 하는 등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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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이 오늘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전두환 전대통령과 최유정 변호사 등을 포함한 고액상습 체납자 7158명이 바로 이들이라고 합니다.



  국세청은 오늘 5일 2018년 고액·상습체납자 7천158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 등에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5조 2천44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개인은 5천21명이며 법인은 2천136개 업체가 공개 대상이 됐었다고 합니다.




  개인 가운데서는 전 기업체 대표인 정평룡씨가 250억 원을 체납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고 법인으로는 299억 원을 체납한 제조업체 화성금속이 첫 번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할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합니다. 공개 대상이 된 사람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5조 2천여억 원에 이르며 국세청은 체납자들이 숨긴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만 3천여 명의 출국 금지를 요청하고 고의로 재산을 은닉한 2백여 명은 형사 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세청이 국세 2억원 이상을 1년 넘게 내지않는 고액 상습 체납자 7천 여 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 상습 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5조 2천 440억 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250억원 법인 최고 액은 299억원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 상습체납자 숫자는 지난해 보다 1만4천245명 감소 한 것으로 체납액도 6조2천257억원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국세청은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추적 전담조직을 운영해 추적 조사를 강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의적인 재산은닉 체납자에 대해 형사고발과 출국규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올 10월까지 약1조7천억원을 징수 하거나 채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국세청은 이와함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하여 체납 세금 징수에 기여한 신고자에게는 5%에서 20%의 지급율을 적용하여 최대 20억원까지 포상하는 등 명단 공개 체납자들의 세금 환수에 적극 나섰다고 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국세정은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해 체납세금 징수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5~20%의 지급률을 적용해 최대 20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참고해 은닉재산의 소재를 알고 계신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신고는 국세청 누리집이나 국세상담센터로 전화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세청은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하여 체납세금 징수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5~15%의 지급률을 적용하여 최대 20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불경기에 이들은 돈을 어디서 버는 것일까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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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를 향한 미국의 공격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6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고위 임원이 미국의 요구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나서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고 합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전날보다 1.91% 하락했고 이 지수를 성하는 종목 중에서도 정보기술 IT 부문은 3.68% 내렸다고 합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2.34% 하락으로 이 또한 IT 부문이 3.59%로 가장 떨어짐이 컸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6%, 선전종합지수는 2%, 홍콩 항셍지수는 2.73% 각각 하락했습니다. 구성 종목 중에서도 IT 부문이 5.87% 급락했으며 화웨이와 함께 국가안보 위협 이슈가 제기 되어온 통신장비업체 ZTE는 선전 증시에서 6% 넘게 급락했습니다. 한국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오늘 각각 1.55%, 3.24% 하락했습니다.





  캐나다가 지난 1일 미국의 요구로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 任正非 회장의 딸인 멍완저우 孟晩舟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 -CFO - 를 체포했다는 소식이 오늘 오전 전해지면서 아시아 증시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휴전 합의 직후에 들려온 이 소식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CNBC에 따르면 유라시아그룹 분석가들이 보고서에서 화웨이 고위 임원의 체포는 경기장에서 글러브까지 완전히 벗어 던지고 싸우겠다는 뜻이라며 했으며 미국 수사 당국자들이 행정부 고위층으로부터 이를 밀어붙일 허가를 받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이번 일이 무역협상을 둘러싼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합의를 끌어낼 가능성이 약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커진 와중에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들이 6∼7일 회의를 통해 감산을 결정할 예정인 만큼 투자자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의 딸이자 이 회사 최고재무책임자인 멍완저우 부회장입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인 화웨이의 로열패밀리 일원이 사실상 미국 당국에 체포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미중 정상 회동을 계기로 어렵게 재개된 미중 협상에도 먹구름이 낄 수 있다는 관측되어 진다고 합니다. 멍완저우 부회장은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대 이란 제재 위반했다는 의혹 과 관련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오전 언론 보도를 통해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중국에서는 정보기술 IT 업계를 공포 로 몰아넣었던 ZTE 사태가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홍콩거래소에서 ZTE 주가가 장중 5% 이상 급락한 것을 비롯해 이날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에서는 기술주 폭락 사태가 잇따랐으며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ZTE가 대북 및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면서 향후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할 수 없게 하는 제재를 가했다고 합니다.




  그 후 중국 정부의 강력한 요청으로 7월 제재가 풀렸지만 ZTE는 미국 정부에 총 14억달러 약 1조5천600억원의 벌금과 보증금을 내야 했습니다. ZTE는 겨우 도산 위기는 모면했지만 큰 타격을 입어 회생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국을 넘어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는 ZTE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게다가 이번에는 미국 정부가 행정 제재에 그치지 않고 핵심 경영진 신병 확보 시도에 나서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화웨이 사태의 파장은 ZTE 사태의 파장을 압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는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데다 체포된 멍 CFO가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의 딸이란 점도 이번 사안이 예사롭지 으며 멍완저우 부회장은 대학 졸업후 지난 1993년 화웨이에 정식 입사해 재무 분야에서 줄곧 경영수업을 쌓아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FO 요직까지 오른 그는 런정페이 회장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낙점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사건으로 ZTE에 비해 파장이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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