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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회가 셧다운을 막기 위해 긴급 단기지출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예산을 두고 백악관과 대립하면서 셧다운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셧다운은 여야 간 대치로 예산안 처리가 불발될 경우 연방정부의 기능이 부분적으로 일시 정지되는 상황을 말합니다.현지시간 19일 미국 상원은 이날 연방정부의 셧다운 일명 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를 피할 긴급 단기 지출법안을 승인했습니다. 하원이 이 법안을 승인하고 오는 21일 자정까지 대통령의 서명 절차를 마치면 셧다운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 부문 업무정지 - 공포와 미중간 무역협상 우려에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414.23포인트 1.8% 하락한 2만2445.3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50.80포인트 2.1% 내린 2416.62로 장을 끝냈다고 합니다. 통신서비스는 -3.1%, 기술업종은 -3%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전고점 대비 17.8% 떨어지며 약세장 진입을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332.99로 전일대비 195.41포인트 3% 하락해서 8월 고점대비 22% 떨어지며 약세장 즉 고점대비 20% 이상 하락에 진입했습니다. 페이스북은 -6.3%, 아마존은 -5.7%, 애플은 -3.9%, 넷플릭스는 -5.4%, 알파벳은 -3.2% 등 대형 기술주인 FAANG 종목들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주간으로 다우지수는 6.8% 하락했는데 1655포인트를 내주며 2008년 10월 이후 주간으로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주간으로 각각 7%, 8.3% 떨어졌습니다. 다우 등 3대 주요 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내년에 경제가 둔화된다면 연준이 금리정책과 보유자산축소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라고 합니다. 투자자들이 이 반등을 매도 기회로 활용하면서 주요 지수는 이후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공포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는데 미 하원은 전날 멕시코 장벽예산 57억 달러를 반영한 새 지출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새 지출법안이 상원을 통과하려면 60표 이상이 필요해 통과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하는데 만일 이날 자정까지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곧바로 셧다운에 들어갑니다. 상원 100석 중 공화당은 51석으로 다수당이지만 민주당이 의사진행을 고의로 방해하는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키고 표결을 하려면 60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은 국경안보와 장벽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투표에 반대할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투표에서 반대하면 매우 긴 시간 셧다운이 유지될 것이다. 사람들은 열려있는 국경과 범죄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셧다운

shutdown


  일시적 업무 정지라고 하는 셧다운은 정부 기관에 예산집행이 정지되어 돈이 돌지 않는 상황을 말하며 예산합의가 되지 못하였음에도 예산회기가 시작되었을 때 공무원 절반이 일시적으로 해고되며 연방정부의 기능이 정지됩니다. 국방업무와 같은 필수적인 부분들까지 정지되는 것은 아니나 어쨌든 미국의 경제에 직간접적인 손해를 끼치며 국제적 신뢰를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2013년 10월 1일, 미국의 셧다운 돌입으로 연방 공무원 200만 명 중 80만 명 이상이 무급휴가에 들어갔었습니다. 이 셧다운은 16일 만인 현지시각 10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상원에서 여야 합의안이 채택되며 종료되었습니다. 5년 후인 2018년 1월 20일에 다시 시작되었는데, 대통령, 상하원등이 전부 공화당인데 셧다운이 난 최초의 사례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라고 하는데 기본적인 예산의 정부안이 있더라도 실제 합의는 0부터 새로 시작하는 미국의 예산합의와는 달리 대한민국의 경우 헌법에서 예산안의 합의가 되지 않더라도 사업의 계속같은 원래 들어가야 할 예산은 전년도에 준하게 집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료출처]WIKI





필리버스터

filibuster


  필리버스터 filibuster는 국회에서 소수파 의원들이 다수파의 독주를 막거나 기타 필요에 따라 합법적인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의사진행을 고의로 방해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질문 또는 의견진술이라는 명목으로 행하는 장시간의 연설, 규칙발언 연발, 의사진행 또는 신상발언 남발, 요식 및 형식적 절차의 철저한 이행, 각종 동의안과 수정안의 연속적인 제의, 출석 거부, 총퇴장 등의 방법이 이에 해당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영국 의회에서는 프리부터 freebooter라고 하는데 필리버스터는 16세기의 해적 사략선 私掠船 혹은 약탈자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말로써 원래는 서인도의 스페인 식민지와 함선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가 지난 1854년 미국 상원에서 캔자스, 네브래스카 주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안을 막기 위해 반대파 의원들이 의사진행을 방해하면서부터 정치적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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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22일 토요일에 나온 제 838회차 로또 당첨 번호 입니다. 지급 기한은 1년입니다.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838회 당첨결과    2018년 12월 22일 추첨



9    14    17    33    36    38    +    보너스    20


순위     등위별 총 당첨금액     당첨게임 수     1게임당 당첨금액     당첨기준     비고

1등     19,068,665,250원             5     3,813,733,050원     당첨번호     6개 숫자일치

2등      3,178,110,900원           68        46,736,925원     당첨번호     5개 숫자일치 + 보너스 숫자일치

3등       3,178,112,040원             2,220         1,431,582원     당첨번호     5개 숫자일치

4등       5,394,850,000원           107,897            50,000원     당첨번호     4개 숫자일치

5등     8,887,505,000원        1,777,501             5,000원     당첨번호     3개 숫자일치




당첨금 지급기한 :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

총판매금액 : 79,414,484,000원





  무리하게 복권을 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중독이 되면 안되겠죠? 행운을 빕니다. 오늘도 행운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복권기금이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복권기금 재원(복권 및 복권 기금법 제21조)복권의 판매액에서 당첨금과 운영비를 제한 수익금복권기금의 운용으로 생기는 수익금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9조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당첨금복권기금 배분 및 용도(복권 및 복권 기금법 제23조 1항)복권기금의 35%는 법으로 정한 사업에 사용되고, 65%는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됩니다.

구분, 복권기금사업 리스트구분복권기금사업법정배분사업(35%)

①과학기술진흥기금

②국민체육진흥기금

③근로복지진흥기금

④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⑤문화재보호기금

⑥지방자치단체

⑦제주도개발 특별회계

⑧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⑨사회복지공동모금회

⑩산림환경

기능증진자금공익사업(65%)

①주거안정사업

②소외계층 복지사업

③국가유공자 복지

④문화·예술사업

⑤공익사업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

  문화예술사업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향유를 지원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기간 : 2018년 1월~12월사업시행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백범일지 '나의소원' 김구 -

[자료출처]나눔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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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아시안컵의 유일한 우승후보는 아니다. 라고 하며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할 최종 명단 23명을 발표했습니다.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 명단 23인을 발표되었습니다. 오후 2시15분 발표 예정이었던 것이 주세종(아산)이 부상으로 이탈되어 정밀 검사 결과 확인을 위해 1시간15분 연기됐었습니다. 선발 명단은 예상을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손흥민을 비롯해 기성용, 황의조,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희찬(함부르크), 김영권(광저우 헝다), 정우영(알사드), 김민재, 이 용(이상 전북) 등 기존 주축 선수 대부분이 합류했습니다.




  골키퍼 포지션도 그동안 뛰었던 조현우 (대구),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세 명이 아시안컵에 나선니다. 이로써 깜짝놀랄만한 발탁은 없었던 것입니다. 벤투호에 한 차례 이상 부름을 받은 선수들이 무난히 승선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부상에서 회복한 김진수(전북)입니다. 지난 3월 북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왼무릎 내측 인대를 부상한 김진수는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습니다.




  12월 울산 소집훈련에서 처음으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김진수는 박주호(울산)를 따돌리고 아시안컵 티켓을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조커 자원으로 꾸준히 기용되던 문선민(인천) 대신에 나상호(광주)가 한자리를 차지한 것도 최종명단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벤투호 1기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지동원도 부상을 털고 다시 합류했습니다. 지동원 지난 9월 16일 소속팀 경기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던 중 부상해 한동안 이탈했습니다. 최근 복귀한 지동원은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아 석현준(앙제)에 앞서 아시안컵에 승선했습니다.





  예비 명단에는 이진현(포항), 김준형(수원) 등 어린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두 선수는 최종 명단에 오른 23명 선수와 UAE에 동행한독 합니다. 대회 전에는 돌아올 예정인데 오전 연습경기에서 부상한 주세종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단 포함은 됐었습니다.




  주세종이 만약 제외될 경우 이진현이 대신 한다고 합니다. 이진현 대체로 예비 선수 1명이 추가 발탁될 예정입니다. 1960년 이후 무려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우리 한국은 22일 밤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다음날 새벽 결전지인 UAE로 떠날 예정입니다. A대표팀은 다음달 1일 현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 평가 전을 치른후에 7일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12일키르기스스탄, 16일 중국과 격돌할 예정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명단을 공개 되었습니다. 대표팀은 내년 1월 6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AFC 아시안컵에 참가합니다. C조에 편성되었으며 다음달 7일 오후 10시 30분필리핀과 1차전을 시작으로 12일 오전 1시에는 키르기스스탄, 16일 오후 10시 30분에 중국을 차례로 상대합니다.




  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가졌었고 유럽파를 제외한 아시아 권역에서 뛰는 선수들을 소집해 옥석 가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베일을 벗게 되었는데 벤투 감독은 20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울산 롯데호텔에서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9 AFC - 아시아축구연맹 - 아시안컵에서 59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벤투호가 대회에 나설 명단에는 골키퍼는 조현우, 김승규, 김진현이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월드컵에 비해 가장 변화가 적었습니다. 수비진에는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김진수가 눈에 띄는 가운데, 김영권과 김민재 등 주요 센터백 자원들도 변함 없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측면 자원에 아시안게임 스타 김문환이 함께하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박주호선수 아쉽습니다. 슈돌에서라도 힘찬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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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미디어 SNS와 유튜브에서 어린이들 사이에 화제를 모은 액괴 이른바 액체괴물 - 슬라임 장난감에서 가습기살균제 사건 이후 금지된 유해 물질이 검출돼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어린이들의 장난감으로 인기가 많은 액체 괴물에서 인체 유해물질이 검출돼 76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저는 절대 액괴같은 것을 사주지 않습니다. 액괴 위에 앉아보신 분들이라면 기겁하실듯 합니다. 액괴는 만지는대로 모양이 달라져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액체 괴물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액체 괴물 190개 제품을 정밀 조사한 결과 방부제와 포름알데히드 그리고 프탈레이트와 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40%에 달하는 76개 제품에서 검출됐다며 리콜을 결정한 것입니다. 액체괴물 10개 중 4개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꼴입니다.




  국표원은 지난 10월부터 어린이제품과 생활 및 전기용품 1366개의 안전성을 조사했으며,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총 총 74개 업체의 132개 제품을 수거와 교환 등의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 중엔 액체괴물이 76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표원은 이들 제품에서 소치아졸리논 CMIT와 메칠이소치아존리논 MIT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살균제 물질을 발견되었습니다. 간과 신장을 손상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도 기준치의 최대 332배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액체와 고체 중간 사이의 슬라임 제품인 액체괴물은 유튜브 등을 통해 영유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액체괴물 외에도 어린이 제품 26개가 리콜 명령을 받았습니다. 완구에서는 기준치의 60배가 넘는 납이 나왔고 아동용 의류에선 시력과 피부 장애를 일으키는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었다고 합니다. 이번 검사에서 어린이 제품의 리콜 비율은 11.4%로 조사 제품군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어린이 제품의 리콜 비율은 앞선 조사에서도 다른 제품군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국표원은 앞으로 어린이 제품의 안전성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용품 중에선 LED 등燈, 전기 찜질기 등 화재, 감전 위험이 있는 26개 제품이 리콜 목록에 들었갔습니다. 강도가 기준에 못 미친 스노보드 2개 제품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리콜 조치를 받은 사업자는 해당 제품을 즉각 수거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도 교환해줘야 합니다.




  리콜을 이행하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표원은 이번에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을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콜조치를 받은 프랜즈코리아의 뽀송뽀송 솜털 슬라임 액체괴물 제품 아이들 장난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액체괴물또는 슬라임 제품 상당수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CMIT, MIT 물질이 검출되는 등 총 104개 제품에서 안전기준 부적합이 발생했습니다. 생활용품 가운데 부접합이 발생한 제품은 그 외 스노보드 2개로서 유지강도 미달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전기용품은 온도 상승, 감전보호 등 26개 제품에서 사용 중 화재 또는 감전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적합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국표원은 총 7회에 걸쳐 4873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중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6.6%에 해당하는 321개 제품에 리콜을 명령했다. 어린이제품의 부적합률은 8.5%, 전기용품은 4.7% 및 생활용품은 4.0%보다 두 배에 이르러서 내년에도 취약분야인 어린이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4차 안전성조사 결과를 발표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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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동지가 다가옵니다. 12월 22일이면 동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지를 맞아서 전국에서는 밭죽 선물 하는 곳도 있고 증편 민속체험박물과넹서는 동지 체험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 회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 가 금년 연말연시에도 서울 시민들과 동지 팥죽을 나누며 훈훈한 연말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시민들에게 팥죽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또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 경내에서는 신도들이 빚은 동지팥죽에 넣을 새알을 건조하고 있다. 삼광사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내 대중공양실과 서면에서 시민과 불자 등 1만5000명분의 동지팥죽을 나눠주기 위해서 팥죽에 넣을 새알 건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팥죽

  동지하면 팥죽이 생각납니다. 왜 하필 팥죽일까요?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습니다.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넣어 끓이는것을 말합니다.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하기 때문에 새알심이라 부릅니다. 그냥 새일이라고 부르지 않나 싶습니다.




  유래를 보니 이러하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나 재앙이 있을 때에는 팥죽, 팥밥, 팥떡을 해서 먹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요즘도 이러한 풍습이 이어져 고사를 지낼 때에는 팥떡을 해서 고사를 지내고 있기도 합니다. 고사의 목적은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이 번성하기를 기원하고, 공사를 하는 사람은 공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완공되기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팥이 귀신을 쫓아 준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팥이 들어가는 음식은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믿었지만, 그 사실 여부를 떠나 팥이 지닌 여러 가지 효능으로 보아 건강식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팥은 피부가 붉게 붓고 열이 나고 쑤시고 아픈 단독에 특효가 있으며, 젖을 잘 나오게 하고 설사, 해열, 유종, 각기, 종기, 임질, 산전산후통, 수종, 진통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지

冬至


  동지는 24절기 二十四節氣 중의 하나입니다.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이며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동지 冬至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 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를 말합니다.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이 됩니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라고 하고 중순에 들면 중동지 中冬至라고 하며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 老冬至라고 한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또 동지를 흔히 아세 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전히 남아있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라던가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있기도 하고 동지첨치 冬至添齒의 풍속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장가가는날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호랑이 장가 가시는 것은 첨 알았습니다.




  중국 주나라에서는 이날 생명력과 광명이 부활한다고 생각하여 동지를 설로 삼았고 당나라 역법서인 선명력에도 동지를 역 曆의 시작으로 보았습니다. 역경 易經에도 복괘에 해당하는 11월을 자월 子月이라 해서 동짓달을 일년의 시작으로 삼았으며 동지와 부활이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에 이어 고려시대에도 당 唐의 선명력을 그대로 썼다고 하며 충선왕 원년 1309년에 와서 원 元의 수시력 授時曆으로 바뀔 때까지 선명력을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충선왕 이전까지는 동지를 설로 지낸 것으로 짐작된다고 합니다.




  한편 구미 각국의 성탄절 크리스마스도 초기 기독교가 페르시아의 미트라교 Mithraism의 동지 축제일이나 태양 숭배의 풍속을 이용해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신약성서에도 예수의 탄생 날짜 기록은 없습니다. 농경민족인 로마인의 농업신인 새턴 Saturn의 새턴네리아 축제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성했었고, 25일이 특히 동지 뒤 태양 부활일로 기념된 날이었습니다. 갑자기 성탄절로 나온 것 같은데 12월 25일은 로마의 태양신과 관련된 날짜가 아닌가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24절기 二十四節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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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창군에서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가슴이 철렁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거창군 북북동쪽 9㎞ 지역으로 북위 35.76도, 동경 127.95도입니다. 발생 깊이는 12㎞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2.7 규모의 지진으로 피해는 예상돼지 않지만 진동을 느낀 사람은 꽤 있을 것입니다. 쾅 소리 나더니 흔들려라던가 약한 흔들림 느꼈다등의 신고가 20여 건 가량 들어왔다고 합니다.




  금요일 오후 예기치 않게 발생한 경남 거창 지역의 지진으로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부여잡았습니다. 지진은 기상청 발표 기준으로 21일 오후 4시 9분 전후로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2.7로써 거창군 우남철 기상청 지진 전문 분석관은 규모 2.7이면 현지에서는 진동을 느낀 분들이 꽤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합니다. 지진 발생 후 소방당국에는 지진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 전화가 잇따랐다고 하는데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뒤 10여분 간 지진이 발생한 것 같다, 땅이 흔들린다 등을 묻는 전화가 20여건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지진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경남 거창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해 주변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 6분쯤 경남 거창군 북북동쪽 약 9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거창은 이번 지진이 처음이 아닌데 몇 년전에도 3.5정도가 발생한 것으로 나옵니다.




  이번 지진으로는 경남과 경북 그리고 전북에서 진도 3의 진동이 느껴졌으며 대구와 충북에서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되었기 때문에 이에 놀란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랐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인 탓에 주변 지역의 흔들림이 심했다고 전했습니다.





  21일 거창서 지진이 발생해 3이상은 아니지만 인근 주민들의 간담이 서늘했겠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16시 05분쯤 거창에서 2.7규모의 지진이 감지되면서 일순간 화들짝 놀랬다고 하는데 아마도 지진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하시는 분들 포함해서 많이 놀랬겠습니다. 





  특히 거창서 발생한 지진은 내륙에서 발생했는데 진도가 약한 만큼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거창서 지진이 발생함과 동시에 인근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고 더불어 관계당국 등에 관련해 일부 문의전화 등이 폭주 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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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김포공항에서 공항 직원들을 상대로 지나치게 감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김정호 의원이 공항에서 신분증을 지갑에서 꺼내 보여 달라는 요청에 응하지 않고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호 의원은 신분증을 보여줬으면 됐지 왜 꺼내기까지 해야 하는지 의문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김정호 의원은 규정까지 운운했고, 이제 직원들은 실제 규정이 적힌 매뉴얼을 가져왔지만 양이 방대해 시간만 자꾸 흘러갔다고 합니다. 정작 한국공항공사의 항공기표준운영절차에 따르면 항공경비요원은 승객의 신분증에 대해 육안으로 일치여부, 위조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갑의 투명한 필름이 씌워져 있는 상태에서 신분증을 검사하는 게 오히려 규칙위반이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김정호 의원 측은 오히려 본인이 부당한 행동을 겪었으며 (시민을) 대표해 항의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지난 20일 김포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면서 공항 직원들을 상대로 고함을 치고 욕을 하는 등 고압적 언행을 했다는 주장 나와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좌관에는 야, 사장한테 전화해!, 언성 높였지만 욕 안했다고 합니다. 김정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며 김포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국토위의 피감기관입니다.




  김정호 의원은 갑질을 당했다, 언성은 높았지만 욕은 한 적이 없다라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김정호 의원은 20일 오후 9시쯤 김해공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수속을 밟던 중 공항 직원이 신분증을 지갑에서 꺼내서 보여주셔야 한다고 하자 이를 거부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김정호 의원은 내가 왜 꺼내야 하느냐. 지금까지 한 번도 꺼낸 적이 없다. 내가 국토위 국회의원인데 그런 규정이 어디 있다는 것인지 찾아오라고 언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빨리 안 찾고 뭐하냐. 이 새X들이 똑바로 근무 안 서네 라고 했으며 너네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고객한테 갑질을 하냐. 책임자 데려와라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김정호 의원은 곁에 있던 보좌진에게 야, 공사 사장한테 전화해!라고 했으며 직접 휴대폰을 꺼내 공항 직원들 얼굴 사진까지 찍었다고 합니다. 탑승 시간이 임박하자 김정호 의원은 보좌진에게 그럼 네가 마무리를 잘하라고 한 뒤 탑승장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김정호 의원은 결국 신분증을 따로 꺼내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사 측은 사건 이튿날인 21일 국회의 김정호 의원 사무실을 찾아와 자초지종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날 지역구에 머물렀기 때문에 공사 직원들을 직접 만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김정호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일방적으로 제가 무례한 갑질을 당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면서 현직 국회의원 신분을 밝혔고 배지도 달고 있었는데 명색이 국토위 위원인데 듣도 보도 못한 규정을 얘기하면서 고압적으로 신분증을 빼달라고 하기에 갑질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고해명했다 합니다.




  그리고 욕은 하지 않았고 그런 규정을 제시하지 못하길래 화를 내고 없잖아요!라고 언성을 높였을 뿐이며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통화하면서 규정도 없이 근무자들이 고객한테 갑질을 하는데 정확하게 조사해서 조치하시라고 했다라고 합니다. 또 시민을 대표해 항의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한국공항공사의 항공기표준운영절차 매뉴얼에는 항공경비요원의 탑승객 신분 확인 절차에 대해 승객이 오면 인사를 한 뒤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출토록 안내하고, 두 손으로 탑승권과 신분증을 받고 육안으로 일치 여부를 확인하되, 위조 여부 등도 확인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컬러 프린터로 신분증 위·변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신분증을 보고 만져보면서 확인해왔다라고 했으며 신분증을 빼서 보여달라고 한 것이 고압적 요구는 아니지 않으냐고 전했습니다.




  김정호 의원은 지난 6월 김경수 경남지사가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김해을 지역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입니다. 2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정호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9시께 김포공항 국내선 건물 3층 출발장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는 김해공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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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아마도 제일 먼저 시상식을 열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8 KBS 연예대상이 있었습니다.


  이날의 영광은 다름아닌 이영자가 그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 후보에는 1박 2일 시즌 3의 김준호와 안녕하세요와 불후의 명곡의 신동엽과 해피투게더 시즌4의 유재석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둥이 애국자 아빠 이동국 마지막으로 안녕하세요의 이영자가 있었습니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에는 1박 2일 시즌 3이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3회 연속 영광을 안은 셈이 됩니다. 차태현은 너무 감사드린다.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탈 수 있도록 여러분들에게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8년 KBS 연예대상은 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오후 9시 열렸으며 KBS2  TV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사회자로는 신현준, 윤시윤, 그리고 설현이 함께 했습니다.





  2018 KBS 연예대상


날짜 : 2018.12.22.(토)

시간 및 알림 : 오후 09:20

채널 : KBS2

진행 : 신현준, 윤시윤, 설현

장소 :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






  다음은 주요 수상자와 수상작 명단의 명단입니다.

대상 : 이영자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 ‘1박 2일 시즌 3’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 : 권재관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 : 신봉선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 : 김숙, 문희준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 데프콘, 샘 해밍턴

토크&쇼 부문 우수상 : 조세호, 성시경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 고지용, 김승현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 : 송준근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 : 박소라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 : 이승환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 : 김니나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 이하늬, 에릭남





토크&쇼 부문 신인상 : 최원명, 케이

올해의 디제이상 : 박은영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디제이상 : 장항준, 김진수





올해의 신인 디제이상 : 양파, 수현

작가상 : ‘살림하는 남자들’ 심은하, ‘안녕하세요’ 작가팀, ‘개그콘서트’ 장종원






최우수 아이디어상 : 이현정, 김원효(개그콘서트-이런 사이다)

인기상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공로상 : 배철수(콘서트 7080)






핫이슈 예능인상 : 배정남, 봉태규, 정채연, 화사X로코

핫이슈 프로그램상 : ‘대화의 희열’





프로듀서 특별상 : 신현준(연예가중계)

베스트 커플상 : 김언중&백옥자(살림하는 남자들), 김준호&김종민(1박 2일)


베스트 팀워크상 : ‘안녕하세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최양락&팽현숙, 김태진, 윤시윤




올해의 스태프상 : 김영선


  수상자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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