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금 일본에서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또 이상행동을 보이는 환자도 속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본에서 인플루엔자 환자 추정치가 200만 명이 넘으며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데 지난 20일까지 1주일 동안 추정 환자 수가 약 213만 명에 달하고 47개 광역지자체 모두에서 경보 수준을 넘어선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1주일 간 전국 약 5000개 의료기관의 평균 환자 수는 전주보다 약 15명 늘어난 53.91명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았던 작년 2월의 54.3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국 환자를 추계한 결과 약 213만 명이며 검출된 바이러스는 10년 전 신종 플루란 명칭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한 H1N1형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후생노동성은 앞으로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료기관 1곳당 환자 수가 자장 많은 곳은 아이치 愛知현으로 81.86명, 사이타마 埼玉현이 70.03명, 시즈오카 静岡현 69.42명, 이바라키 茨城현 68.05명, 후쿠오카 福岡현 67.18명 등이 뒤를 이으며 올 해 처음으로 47개 모든 도도부현이 경보 수준을 초과한 것이라고 합니다.



  후생노동성은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을 철저히하고 발열 등 몸에 이상을 느끼면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휴식하거나 의료기관을 찾아 진찰아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에서 창을 열고 뛰어내리거나 같은 자리를 맴도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환자들도 속출하고 있는데 지난 22일 도쿄 메구로구의 한 전철역에서 기침을 하다 선로에 떨어진 30대 여성 같은 날 사이타마현에서 아파트 3층에서 떨어진 초등학교 6학년 소년에게서도 공통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인플루엔자 환자가 창밖으로 뛰어내리려는 이상 행동을 하는 사례가 100여 건에 이르고 오늘 25일에 NHK와 후생노동성은 인플루엔자 환자의 이상행동은 95건이 보고됐다고 밝혔으며 의료기관과 보건당국에 알린 경우만 포함되어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일본 보건당국에 보고된 이상행동 사례를 살펴보면 갑자기 뛰거나 흥분해 창을 열고 뛰어내리려 하거나, 같은 자리를 계속 맴도는 등의 행동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주로 10세 전후 환자에게서 열이 난 지 이틀 내에 이와 같은 증상이 많았다고 보도했고 보건당국에서는 독감에 걸린 환자를 혼자 두지 말고 창문을 잠가야 한다, 환자를 1층에 머물게 해야 한다 등 다소 이례적인 당부사항을 발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상행동을 보인 인플루엔자 환자들의 공통점으로 타미플루, 이나비르 등 치료약을 복용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이상행동 보고 환자 중 20% 상당은 이 같은 치료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확인돼 인과관계에 대한 의문도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지난 24일 JTBC 손석희 대표가 한 기자를 폭행했다는 내용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자는 바로 프리랜서 기자 김웅으로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석희 JTBC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라고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다고 합니다.



  사건 당시 김웅은 손석희 사장으로부터 수 차례 얼굴을 폭행당해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진단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24일 손석희 사장은 JTBC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했고 김 웅의 주장에 대해서 정면 반박했습니다. JTBC 측은 입장문에 상대방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ㄱ 씨가 손 사장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 사장을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하며 ㄱ씨는 타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제보가 인연이 돼 약 4년 전부터 알던 사이다. 방송사를 그만 둔 K씨는 오랫동안 손석희 사장에게 정규직, 또는 그에 준하는 조건으로 취업하게 해 달라는 청탁을 집요하게 해왔다, 그리고 청탁을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하기에 정신 좀 차려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4월 손석희 사장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차량과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내고 자비로 배상한 적이 있습니다. 접촉 자체를 모르고 자리를 떠났을 정도로 차에 긁힌 흔적도 없었지만, 자신의 차에 닿았다는 견인차량 운전자의 말을 듣고 쌍방 합의를 한 것입니다. 김웅 씨는 지난해 여름 어디선가 이 사실을 듣고 찾아 와 아무것도 아닌 사고지만 선배님이 관련되면 커진다며 기사화 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으며 김웅 씨는 그 후 직접 찾아오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정규직 특채를 노골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손석희 대표이사는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특채는 회사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일관되게 이야기하자, 최근에는 거액을 요구하기까지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손석희 앵커에게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논란의 당사자 김웅 기자는 손석희 앵커로부터 2주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까지 첨부해 경찰에 제출을 했고 합니다. 김웅 기자는 자신이 제보를 받았던 내용에 대해서 술집에서 손석희 앵커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에게서 폭행을 당했다고 했으며 손석희 앵커가 2년 전 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을 해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여자가 함께 차에 탑승을 한 상태였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JTBC 측은 김웅 기자가 언급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할 증거를 경찰에 건넬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웅 기자의 행동이 이 문제를 호도하려는 측면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분석을 했고 김웅 기자가 손석희 앵커를 상대로 공갈을 했다는 증거를 경찰에 건넬 것이라고 했습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와 프리랜서 기자 겸 라이언 앤 폭스 대표 김웅 씨 간의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에 따르면 김웅 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주점에서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관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웅 씨는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얼굴을 수차례 폭행 당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는 진단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김웅 씨는 손석희 대표이사와 대화내용 녹음파일까지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석희 앵커로 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김웅 기자는 올해 쉰 살이라고 합니다. Reuter, KBS 등을 거쳤고 Ryan&Folks라는 매체를 4년 전 창립해 대표로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동물들은 죄가 없습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앞에서 동물권단체 케어의 직원 일동이 박소연 케어 대표의 무분별한 안락사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 연대를 구성한 직원들은 강다윤, 김민영, 김태환, 오민아, 조경주, 이성훈, 이소연, 이자영, 유민희, 박기완, 박상욱, 이영신, 이규영, 이권우, 남상열, 이은혜, 유선미, 윤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아래와 같이 전했습니다.


  어제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뉴스타파, 셜록, 한겨레, SBS NEWS 보도를 통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주요 내용은 무분별한 안락사, 안락사 수치 조작 시도 등이었습니다, 안락사에 대한 의사결정은 박소연 대표, 동물관리국 일부 관리자 사이에서만 이루어졌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직무에 따라 관계 내용을 담당자들 선에서 의사결정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케어는 2011년 이후 안락사 없는 보호소(No Kill Shelter)를 표방해 왔습니다. 모두 거짓임이 이번 보도를 통해 통해 드러났습니다. 



  직원들도 몰랐습니다. 연이은 무리한 구조, 업무 분화로 케어 직원들은 안락사에 대한 정보로부터 차단되었습니다. 케어는 연간 후원금 20억 규모로 운영되는 시민단체입니다. 활동가들도 40여 명에 달하는 조직입니다. 직무도 동물구조  뿐만아니라 정책, 홍보, 모금, 디자인, 회원운영, 회계 등 다각화돼있고, 많은 결정이 대표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에서 직원들은 안락사와 같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듣지 못한 채 근무해 왔습니다.



  박소연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연대는 이날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죄송하다. 직원들도 몰랐다, 케어 직원도 속인 박 대표는 사퇴해야 한다를 요구했습니다. 직원연대는 케어의 안락사 없는 보호소는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 많은 결정이 대표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에서 직원들은 안락사와 같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 듣지 못한 채 근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겨레 등 언론에 제보한 동물관리국 간부도 또한 박소연 대표에게 여러 차례 반대 의견을 말했지만 듣지 않았다. 이사회나 총회가 있지만 제대로 된 상황을 알 수 없는 구조라고 했으며 다른 전직 케어 간부도 구조 그만하자고 싸움도 했지만 잘 안 됐다. 케어가 잘 되길 바랐지만 늪에 빠진 기분이었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포기했다라고 했습니다.



  활동가들은 동물들은 죄가 없다라고 하며 케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고 케어는 박소연 대표의 사조직이 아니다. 케어는 전액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시민단체며 대한민국 동물권 운동의 중요한 성과, 추워지는 날씨 속에 동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와 먹고 마실 것이 필요하다. 위기의 동물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던 분들이 많이 분노하고 계시겠지만 이 동물들을 잊지 않고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죄송합니다. 케어의 손으로 구조한 아이들의 행방에 대해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을 두지 못했던 것에 대해 직원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케어 직원들은 박소연 대표의 사퇴를 포함한 케어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밝힌 고발자 ㄱ씨가 공개한 녹음 파일에 박소연 대표는 개 농장에서 데리고 온 애들도 거기서 죽느니 안락사 시키고자 데려온 거라. 아프고 이러면 다 데리고 있을 필요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케어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사실에 대해서 인정했습니다.



  동물권단체에서 그간 몰래 안락사를 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으며 케어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이제 안락사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케어는 단체가 널리 알려지면서 구조 요청이 더욱 쇄도했다, 2015년경부터 2018년까지 소수의 안락사가 불가피했다, 안락사 기준은 심한 공격성으로 사람이나 동물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경우, 전염병이나 고통ㆍ상해ㆍ회복 불능의 상태, 고통 지연, 보호소 적응 불가한 신체적 상태 및 반복적인 심한 질병 발병 등이었다라고 해명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에 대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케어에서 근무했던 내부 직원의 증언은 달랐으며 탐사보도매체 셜록과 한겨레의 보도에서는 케어가 지난 4년간 안락사한 230여마리 이상 동물 중 단 10%만이 불가피한 사유였고 나머지는 보호소 공간 부족을 이유로 안락사에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안락사는 케어와 친분이 있는 동물병원에서 주사를 놓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케어에서 4년간 동물관리국장을 지냈다는 ㄱ씨는 11일 A용지 4페이지 분량의 사죄문에서 국장 발령 초기부터 케어 보호소 환경은 정말 열악했다. 박소연 케어 대표가 입양을 못가고 사납고 늙은 개체를 안락사하라고 종용하면서 시작됐다라고 하면서 2017년부터 대형 구조가 잦아져 보호소의 공간은 한정됐는데 들어올 애들은 급증하면서 더욱 감당하기 어려워졌다라고 하면서 문제의 안락사가 추진된 배경을 알렸습니다.



  충주보호소가 법원의 명령으로 강제철거되었고 박소연 대표가 지난해 남양주 개농장에서 260마리를 대량 구조하면서 공간 문제가 더 심각해졌으며 이에 안락사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ㄱ씨는 심적으로 힘들어 2017년 12월 퇴사했을 때 제보 요청을 많이 받았지만 남아있는 보호동물이 피해를 입을까, 제가 비난을 받지않을까 두려워 거절하기도 했다, 보호소에 돌아온 후에도 박 대표는 달라지지 않았고, 이 일을 알려야 무리한 구조와 안락사가 반복되는 사슬을 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배우 이의정이 병마로 인해서 연예계를 떠났었는데 근황을 알렸습니다.


  3-40대들에겐 전설적 여배우라고 소개되어져 있는 배우 이의정입니다. 배우 이의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종편 풍문으로 들었쇼에 90년대 하이틴 스타로써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방송에선 이의정은 과거 자신이 어떤 병으로 고생을 했는지와 그 병으로 인해 증권가 지리시에 어떤 루머가 떠돌았는지 이야기했습니다.




  방송에서 이의정은 자신과 관련된 사망설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전면 멈춰야 했습니다.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기도 했으며 수술 이후 기적처럼 자신을 괴롭힌 병마에서 탈출한 이의정은 최근 홈쇼핑 게스트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축하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이의정은 특히 방송에서 홍석천과 권상우 이 두 톱 스타에 대한 남다른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또 이의정은 앨범까지 내며 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로 논스톱 시리즈에서 번개머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의정이 14일 채널A 예능을 통해서 그동안의 진솔한 모습보였는데 자신이 과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은 뉴스로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사망설까지 불거졌는데 이의정은 아침에 밥을 먹고 있는데 시한부 3개월 기사를 봤다.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아빠, 나 죽어?라고 물었다 백지 상태였다. 못 해봤던 것을 해보고 싶었다. 그 결과 살이 20kg 쪘다"고 말했습니다. 투병 생활이 쉽지 않았음 여러차례 보인 바 있습니다.





  2013년 방송된 KBS2 여유만만 에서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 당시 팔, 다리뿐만 아니라 생식기가 마비돼 대소변도 맘대로 할 수 없었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이의정은 수술 이후 건강을 되찾았고 최근엔 홈쇼핑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화려한 조연 미친 존재감이라고 할 수 있는 왠만해서는 사람들이 하고 싶지 않은 역을 맡아서 해오신 배우 이용녀가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 박소연을 비판했다고 합니다. 이용녀는 비판할 자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용녀가 케어 박소연 대표를 향해 연 30억 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받는 케어가 유기견들을 제대로 거느리지 못했다는 것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본인은 유기견 100마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합치면 한 달에 400만 원 가까이 된다고 밝히며 비판했습니다.



  이 말을 한 이용녀는 2005년부터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며 현재 100여 마리의 유기견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동물 사랑이 각별한 이용녀인 만큼 그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 거침 없는 목소리를 냈다고 하는데 이용녀는 자신이 배우의 직업보다 유기견의 부모로 살게 된 배경에 대해 11년 전 길거리에서 눈알이 터진 딱한 강아지를 봤다, 근처 슈퍼 주인에게 알렸더니 주인이 버린 강아지라고 했다. 병원에 데려갔더니 유기견 이야기를 해주더라. 많은 강아지가 버려지는 때였다, 버린 강아지도 많아서 보호소를 다니며 유기견들을 분양했다 그랬더니 100마리가 넘게 됐다. 있는 돈을 다 써서 빚까지 지게 됐다고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밝힌 적도 있습니다.



  이용녀는 부족합 없이 자랐는데 어릴 때부터 집안이 잘살았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때 내가 편하게 살았던 이유는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셨고 여유로워서 밥을 굶거나 돈 벌어 학비를 내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용녀는 배우로서도 화려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오로지 유기견 돌보기에 힘쓰고 있으며 화려한 가면을 벗게 된 이유는 오로지 동물 보호 한 가지였다고 합니다. 유기견을 키우기 전에는 꾸미기도 잘했는데 유기견을 키우면서 꾸미지도 않고 머리는 산발이고, 발뒤꿈치가 다 갈라지고 하니까 여배우가 그러면 되겠냐고 그만두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용녀는 내 자신을 돌보는 것보다 유기견 돌보기가 우선순위가 됐다고 말해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를 보아 박소연 대표를 비판할만 합니다.



  유기견의 대모 이용녀 한 인터뷰에서 10년 전부터 케어가 개들을 안락사 시키고 있다는 것을 의심해 왔다합니다. 이 이유는 한 동물보호단체는 박소연 대표가 운영 중이던 포천에 있는 보호소에 유기견을 맡겼다가 유기견들을 잃어버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했으며 동물보호단체가 두 달 동안 보호비를 지급하지 못하자 보호소 측에서 유기견을 죽인다고 협박을 햇었고 그 이후 유기견들이 사라진 것이라고 합니다.



  유기견을 맡긴 사람이 있었는데 이미 죽이고 없었고 고 실험용으로 보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합니다. 이용녀는 시도에 위치한 보호소에서 안락서를 합법적으로 하는 것은 개인이 데려가지도 않고, 나라에게 어떻게 할 수 없을 경우에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며 동물단체의 동물보호소가 더 많은 후원금을 받는 것은 이런 안락사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연 30억 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받는 케어가 600마리 유기견을 거느리기 힘들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우리 집은 유기견 100마리에 전기, 수도 다 들어가도 한 달 400여 만원을 쓴다라고 밝히며 박소연 대표의 유기견 안락사를 비판했습니다.




  쓴 소리 할 만한 자격이 있으십니다. 동물권단체 케어의 대표로 활동해온 박소연 대표의 안락사 논란은 동료들의 폭로에 의해 불거졌습니다. 케어의 동물관리국장이었던 ㄱ씨는 박소연 대표가 4년 동안 보호 중이던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했다고 폭로했었고 후에 여러 증언들이 등장하며 구조한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했다는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그 후에 사퇴를 원하는 청원도 올라오고 여전히 불법 안락사에 대해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 배우의 특이점은 영국에서 엄청 잘나갔던 드라마 셜록에서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역을 맡았었습니다. 그리고 그 특이한 머리모양으로 닮은 꼴로 잠깐 유명하셨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프리랜서 기자가 폭행혐의로 JTBC 손석희 대표를 신고했다고합니다. 얼굴을 수차례폭행당했다고 말입니다. 이에 손석희 사장측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히려 불법적 취업 청탁 협박을 받았다고 말입니다. 폭행혐의로 고소한 기자의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하는데 불법 취업청탁을 거부했더니 협박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양측의 입장이 뚜렷하니 진실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손석희 대표의 폭행이 사실이라면 적잖은 충격이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늘 24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생신입니다. 그런데 논란에 중심에 계십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후보자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조해주 후보자를 지명했지만 이후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조해주 위원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캠프 공명선거특보였던 점을 문제 삼아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했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해주 후보자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2월에 임시 국회를 보이콧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4일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조해주 후보자를 임명할 예정 이라고 알렸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조해주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지난해 12월 21일 국회에 제출하였으나 기간이 지나도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최장 10일의 기일을 정하여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까지 하였으나 국회는 법정시한인 1월19일이 지났음에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물론 인사청문회조차도 열지 못했다라고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절차가 완료된 후에도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마지막까지 국회의 합의를 기다렸으나 이 또한 무산되어 안타까워했다라고 했습니다.



  또 김의겸 대변인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이번 조해주 후보자가 임명되면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없이 임명된 8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됩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 청문회 없이 임명된경우이며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 7명을 임명한 바 있습니다.




  이에 보수 야권은 즉시 반발하고 나섰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임명을 강행할 경우 2월 국회는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임명 강행시 앞으로 여야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 낙하산 인사의 끝판왕이다. 헌법 파괴 행위를 일삼는 폭주 행위라고 반박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행정안전부가 복지 사각지대를 빅데이터 분석 작업을 통해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찾는다고해서 완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번도 복지를 받고 커 보지 못했으며 또한 잘 알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죠.


  24일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경기 안성시는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공감 지도와 위기가정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했습니다. 관리원은 자체 확보한 안성시 인구통계, 버스 노선도·운행시간 등과 같은 공공 데이터로 안성시로부터 제공받은 2015~2018년 공적 복지급여 지급내역, 민간 복지기관 지원내역, 위기가정 지원내역 등이 담긴 복지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현황 파악을 위한 복지공감 지도 만들었다고 합니.



  이 지도는 안성 내 복지기관의 지원 항목과 이를 필요로 하는 수급자 그리고 복지기관과 수급자의 거리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복지공감 지도는 공간분석 - GIS - 을 활용해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의 다양한 지원항목과 이를 필요로 하는 복지대상자와 독거노인 그리고 장애인 등의 수급자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한 지도라고 하며 이를 활용하면 복지혜택이 필요한 지역과 수급자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고 생필품지원, 방문상담 등의 복지기관의 역할을 하고 설립 위치 선정 등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분석을 통해 관리원은 복지기관으로부터 도보로 약 15분 내 위치한 수급자에게 복지혜택이 집중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관리원 관계자는 교통, 건강 등의 문제로 복지기관 방문이 어려운 수급자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햇으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수급자가 많이 거주하는 3개소인 공도읍 2개소 대덕면 1개소를 복지기관 추가 설립지로 제시했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아우르는 복지셔틀버스 4개 노선을 선정해 시범운행을 제안했고 질병, 부상 그리고 실직 등 사유로 한시적 - 36개월 - 긴급복지, 무한돌봄 지원대상이 되는 위기가정이 기초수급대상이나 차상위 계층과  같은 지속적 지원 대상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약 83.3%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분석모델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이 모델은 기계학습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그래디언트 부스팅 머신 - GBM - 알고리즘을 활용해 안성시의 과거 3년간의 위기가정 지원내역을 학습시켜서 월소득, 세대구성, 질병부위 등 11개 항목을 주요 변수로 선정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집행을 담보하기 위해 오는 25일 안성시청에서 찾아가는 분석 완료보고회를 진행하고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며 안성시는 관리원이 개발한 위기가정 예측모델을 자체 복지 시스템에 적용하여 상시 활용하고 관리원이 제시한 복지기관 추가 설립과 복지 셔틀버스 시범운행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각지대에 모든 가정을 알 순 없어도 그래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조금 더 가지 않을까 희망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