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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소시효 10일 남기고 혜경궁 김씨 사간에 내릴 결론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수원지검 공안부는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합니다.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문재인 대통령과 전해철 의원 등에 대한 비난 글을 올려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와 명예훼손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혜경을 상대로 해당 계정을 만들고 사용했는지 왜 4차례나 휴대전화를 바꾸고 처분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주인이 김혜경씨라는 경찰 수사결과를 넘겨받아 수사를 수사를 진행해 온 검찰은 김씨가 다닌 교회 홈페이지 등에서 사용한 아이디도 분석해 트위터 계정과의 연관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아내 김혜경 씨가 검찰에 출석했으며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이 문제의 계정 소유주로 지목된 김혜경 씨의 휴대전화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하면서 이번 조사에서 어떤 질문이 오갔을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수원지검 공안부 김주필 부장검사 는 공직선거법 위반 - 허위사실 공표 -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된 김혜경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검사 2명과 수사관 6명을 보내 오전 9시 50분부터 낮 12시 10분까지 이재명 지사의 성남시 분당구 자택과 경기도청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었스니다. 하지만 트위터 계정주를 찾을 수 있는 스모킹 건이 될 김씨 명의의 휴대전화는 한대도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론이 앞으로 열흘 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지사 부부가 받는 혐의 대부분이 공직선거법 위반인데 6ㆍ13 지방선거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일이 오는 13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지사 부부 앞에 놓인 경우의 수는 크게 3가지로 이재명 부부가 함께 기소되거나 둘다 기소되지 않는 경우 그리고 두사람 가운데 한 명만 기소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부부 모두 기소되지 않는 경우 이들 지사는 오히려 박해를 받은 정치인이라는 이미지에 소년공 출신 흙수저라는 입지전적인 인생 스토리를 더해 차기 대권주자로 입지를 굳혀나갈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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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역 근처에서 난방공사 사고가 발해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4일 오후 9시 쯤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화상을 입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SNS를 통해 현장의 긴박함을 전했는데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화상 환자가 2명 발생했고, 경상자도 8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합니다.



  소방 관계자는 초기 물이 터져 나오며 근처에 있던 상가로 유입돼 시민들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으며 옥상으로 대피를 유도해 구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흘러나오는 수증기와 물로 이 일대 교통통행이 통제되고 있으며 수증기가 자욱하게 퍼져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등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 시민은 온수로 백석동 일대가 수증기로 가득 차고 도로도 물이 흥건해 시민들은 물론 경찰이나 소방관들도 길을 못 건너는 상황이라고 현장을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온수 공급이 중단된 가구 수는 파악되지 않았있으며 고양 지역에는 이날 오후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난방공사 측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해당 관의 밸브를 잠구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9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도로에서 지역난방공사 배관이 터져 뜨거운 물과 수증기를 뿜어내어 퇴근길은 물로 그 일대에 난리가 났습니다. 오늘 저녁 8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지하에 매설된 열 수송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 일대에 고온의 물과 증기 가 순식간에 쏟아지면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3번 출구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행인 10여 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섭씨 95도에서 110도 사이의 뜨거운 물을 실어 보내 아파트 등에 열을 전달하는 열 수송관이 파열되면서, 사고 현장에서 가까운 아파트 천 4백여 세대 등에도 난방도 끊어졌습니다.




  난방에 차질이 벌어지는 곳은 최소 고양시 일산 동구 백석역 인근에서 일산 서구 대화역 인근까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재 파열된 밸브를 차단하고 오늘 밤까지 복구 완료를 목표로 임시 보수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복구 시점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사 측은 해당 지역은 1991년에 배관을 매설한 곳라고 하며 겨울이 되면서 노후한 수송관 안에서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우선 파열 구간의 밸브를 잠근 뒤 뜨거운 물을 우회해서 공급하는 방식으로 난방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편 고양시는 오후 9시 40분쯤 시민들에게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 주의를 당부하고, 현장에 재난상황실 직원을 보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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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 이어서 연신내 맥도날드에서도 햄버거를 투척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17일 서울 연신내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발생한 갑질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중년 남성 2명은 카운터를 사이에 두고 젊은 남성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중년 남성이 음식이 나오지 않는다고 따지자 직원은 주문번호가 떴는데 왜 안 가져가셨냐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중년 남성은 언제 떴냐며 화를 냈고 직원은 이에 못 보신 걸 어떻게 아냐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격분한 중년 남성은 햄버거 등 음식이 담긴 종이봉투를 직원의 얼굴을 향해 힘껏 던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봉투는 직원의 얼굴에 맞았고 음식물이 쏟아져 나왔으며 주변인들이 곧바로 중년 남성을 말립니다. 누리꾼들은 또다시 갑질이라니, 직원이 잘 참았다, 너무 세게 던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파문이 초상권 침해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6일 이른바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2차 가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 현장이 촬영된 영상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곳곳에 유포됨에 따라 당사자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맥도날드 측은 이날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태를 두고 피해 직원이 사건이 확산되길 원치 않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얼굴이 드러난 영상까지 퍼지면서 초상권 침해 등 이른바 신상털기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것으로 실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현장 영상은 인터넷 카페 등 다방면으로 급속히 퍼지면서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 직원은 물론 햄버거를 던진 남성의 얼굴까지 포착된 영상에 2차 가능성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은 지난 11월 17일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두 남성이 매장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는 와중에 한 남성이 햄버거가 담긴 봉투를 직원 얼굴에 던져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었습니다. 그 후 그 남성이 직원에게 사과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연신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손님이 직원 얼굴에 햄버거를 집어 던지는 영상이 퍼지면서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신내 맥도날드 사건은 종결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서울 은평경찰서는 발생 열흘이 넘은 현재 사건 관련 고소장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인 지난달 17일 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피해자가 처벌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 폭행으로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라고 합니다. 당시 피해 점원은 처벌 의사는 없지만 햄버거를 던진 행동에 대해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으며 손님은 즉시 사과했다고 합니다.





 이 전에 울산 북구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외제승용차를 탄 채 갑자기 직원 얼굴을 향해 햄버거가 든 봉투를 집어 던진 40대 남성이 영상이 확산되자 맥도날드 본사로부터 고발당했고 피해자 측에 사과를 하는 등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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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이 오늘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전두환 전대통령과 최유정 변호사 등을 포함한 고액상습 체납자 7158명이 바로 이들이라고 합니다.



  국세청은 오늘 5일 2018년 고액·상습체납자 7천158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 등에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5조 2천44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개인은 5천21명이며 법인은 2천136개 업체가 공개 대상이 됐었다고 합니다.




  개인 가운데서는 전 기업체 대표인 정평룡씨가 250억 원을 체납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고 법인으로는 299억 원을 체납한 제조업체 화성금속이 첫 번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할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합니다. 공개 대상이 된 사람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5조 2천여억 원에 이르며 국세청은 체납자들이 숨긴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만 3천여 명의 출국 금지를 요청하고 고의로 재산을 은닉한 2백여 명은 형사 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세청이 국세 2억원 이상을 1년 넘게 내지않는 고액 상습 체납자 7천 여 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 상습 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5조 2천 440억 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250억원 법인 최고 액은 299억원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 상습체납자 숫자는 지난해 보다 1만4천245명 감소 한 것으로 체납액도 6조2천257억원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국세청은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추적 전담조직을 운영해 추적 조사를 강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의적인 재산은닉 체납자에 대해 형사고발과 출국규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올 10월까지 약1조7천억원을 징수 하거나 채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국세청은 이와함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하여 체납 세금 징수에 기여한 신고자에게는 5%에서 20%의 지급율을 적용하여 최대 20억원까지 포상하는 등 명단 공개 체납자들의 세금 환수에 적극 나섰다고 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국세정은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해 체납세금 징수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5~20%의 지급률을 적용해 최대 20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참고해 은닉재산의 소재를 알고 계신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신고는 국세청 누리집이나 국세상담센터로 전화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세청은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하여 체납세금 징수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5~15%의 지급률을 적용하여 최대 20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불경기에 이들은 돈을 어디서 버는 것일까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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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를 향한 미국의 공격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6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고위 임원이 미국의 요구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나서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고 합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전날보다 1.91% 하락했고 이 지수를 성하는 종목 중에서도 정보기술 IT 부문은 3.68% 내렸다고 합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2.34% 하락으로 이 또한 IT 부문이 3.59%로 가장 떨어짐이 컸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6%, 선전종합지수는 2%, 홍콩 항셍지수는 2.73% 각각 하락했습니다. 구성 종목 중에서도 IT 부문이 5.87% 급락했으며 화웨이와 함께 국가안보 위협 이슈가 제기 되어온 통신장비업체 ZTE는 선전 증시에서 6% 넘게 급락했습니다. 한국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오늘 각각 1.55%, 3.24% 하락했습니다.





  캐나다가 지난 1일 미국의 요구로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 任正非 회장의 딸인 멍완저우 孟晩舟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 -CFO - 를 체포했다는 소식이 오늘 오전 전해지면서 아시아 증시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휴전 합의 직후에 들려온 이 소식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CNBC에 따르면 유라시아그룹 분석가들이 보고서에서 화웨이 고위 임원의 체포는 경기장에서 글러브까지 완전히 벗어 던지고 싸우겠다는 뜻이라며 했으며 미국 수사 당국자들이 행정부 고위층으로부터 이를 밀어붙일 허가를 받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이번 일이 무역협상을 둘러싼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합의를 끌어낼 가능성이 약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커진 와중에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들이 6∼7일 회의를 통해 감산을 결정할 예정인 만큼 투자자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의 딸이자 이 회사 최고재무책임자인 멍완저우 부회장입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인 화웨이의 로열패밀리 일원이 사실상 미국 당국에 체포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미중 정상 회동을 계기로 어렵게 재개된 미중 협상에도 먹구름이 낄 수 있다는 관측되어 진다고 합니다. 멍완저우 부회장은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대 이란 제재 위반했다는 의혹 과 관련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오전 언론 보도를 통해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중국에서는 정보기술 IT 업계를 공포 로 몰아넣었던 ZTE 사태가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홍콩거래소에서 ZTE 주가가 장중 5% 이상 급락한 것을 비롯해 이날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에서는 기술주 폭락 사태가 잇따랐으며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ZTE가 대북 및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면서 향후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할 수 없게 하는 제재를 가했다고 합니다.




  그 후 중국 정부의 강력한 요청으로 7월 제재가 풀렸지만 ZTE는 미국 정부에 총 14억달러 약 1조5천600억원의 벌금과 보증금을 내야 했습니다. ZTE는 겨우 도산 위기는 모면했지만 큰 타격을 입어 회생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국을 넘어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는 ZTE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게다가 이번에는 미국 정부가 행정 제재에 그치지 않고 핵심 경영진 신병 확보 시도에 나서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화웨이 사태의 파장은 ZTE 사태의 파장을 압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는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데다 체포된 멍 CFO가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의 딸이란 점도 이번 사안이 예사롭지 으며 멍완저우 부회장은 대학 졸업후 지난 1993년 화웨이에 정식 입사해 재무 분야에서 줄곧 경영수업을 쌓아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FO 요직까지 오른 그는 런정페이 회장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낙점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사건으로 ZTE에 비해 파장이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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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티파니 오늘은 한고은이 그들 가족에게 돈을 떼였다는 빚투에 거론되었습니다.


  빚투 폭로, 연예인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한고은의 소속사는 부랴부랴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고은의 개인적인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한고은이 거론된 것은 사실상 빚투 연좌제 때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배우 한고은도 부모에 의한 빚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는 40년 전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해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고 경제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패하자가 등장해 언론에 폭로했기 때문입니다. 40년 전 당시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사는 한고은 가족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는 60대 최모씨는 한 매체에 1980년 6월 한고은의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이 필요하다며 부탁을 해왔고, 친구이자 한고은의 어머니인 김모씨가 성실히 갚겠다는 말을 해 믿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981년 11월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상환하라는 독촉장을 전달받은 뒤에야 그들을 찾았지만 이미 잠적한 상태였다고 주장했고 최씨는 한고은씨 가족이 살고 있는 집으로 찾아갔지만 이미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 상태였다. 이사 간 곳도 다른 사람의 명의였고 그때서야 이들이 나에게 사기를 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원금 3000만원과 연체이자 320만원을 갚지 못했고 당시 서울 미아동에 있던 건물은 법원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해 헐값에 처분한 뒤 빚을 대신 갚았다고 하며 이후 9년 뒤인 1989년 한고은이 서울의 한 중학교에 다닌다는 소식에 수소문 끝에 한고은 가족이 산다는 집을 찾아 어머니 김 씨를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최 씨는 김 씨가 다른 사람들의 돈은 안 갚아도 내 돈은 갚는다 기다려달라고 부탁해 한번 더 친구를 믿는 심정으로 기다렸다라고 말을 이었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 연락이 없어 다시 찾았을 때 이들 가족은 이미 미국으로 이민을 간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일을 겪은 뒤 죽음보다 더한 고통에서 살아왔다, 건물이 경매로 날아가고 가족들도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이 이어지면서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배우 한고은은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해피투게더, 메디컬 센터, 장길산, 봄날, 변호사들 경성스캔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키스 먼저 할까요'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MBN에 방송 중인 설렘주의보에서 한재경 역을 맡고 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신영수와 함께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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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관련한 소식입니다.


  세월호 사찰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투신했다고 합니다. 군 관계자들은 7일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투신 사망했다는 소식에 대해 공식 입장은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검찰 관계자는 군인으로서 오랜 세월 헌신해 온 분의 불행한 일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믿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사찰 혐의를 받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 - 58, 예비역 중장-이 투신 사망했다는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재수 전 사령관이 오후 2시 55분쯤 송파구 문정동에 소재한 오피스텔에서 투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해당 오피스텔 13층에 위치한 지인의 회사에 방문했다가 외투를 안에 놓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2쪽 분량의 유서를 남겼다고 합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2014년 4월부터 7월까지 기무사 대원들에게 세월호 유가족의 정치 성향 등 동향과 개인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 및 사찰하게 하고, 경찰청 정보국으로부터 진보단체 집회 계획을 수집해 재향군인회에 전달하도록 지시해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관련 증거가 충분히 확보돼 인멸의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었습니다. 




  이 소식에 검찰은 안타깝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7일 이재수 전 사령관의 세월호 불법 사찰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이 전 사령관 투신 사망과 관련해 군인으로서 오랜 세월 헌신해 온 분의 불행한 일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합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2014년 6·4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정국이 정권에 불리하게 흘러가자 태스크포스 - TF - 를 만들어 유가족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고 유족 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정보국으로부터 진보단체의 집회 계획을 수집해 재향군인회에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이날 관련 증거가 충분히 확보돼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고 수사 경과에 비춰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하며현 시점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사유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하여 구속영장을 기각했었습니다. 그보다 앞서 당시 이 전 사령관 휘하에 있던 부대장들은 유가족 사찰에 관여한 혐의로 무더기 구속기소됐었습니다. 소강원 소장 전 610부대장, 김병철 준장 전 310부대장, 손모 대령 세월호 태스크포스 TF 현장지원팀장 등 3명이 이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무사의 최 윗선이던 이재수 전 사령관과 2인자였던 김 전 참모장은 구속을 피했었습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과 김 전 참모장의 신병 확보를 놓친 데 이어 이 전 사령관이 투신 사망하면서 검찰의 사건 진상 규명에 차질이 빚어질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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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 4가 어제 오후 11시에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Avengers: Infinity War - Part II END GAME

어벤져스4 엔드게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4의 정식 예고편과 부제가 처음 공개된 것이라고 합니다. 부제는 엔드게임이다. 우리시간 7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다음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예고편은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살아남은 아이언 맨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의 독백으로 시작됩니다.



  아이언맨은 물과 식량이 동났다라고 하며 모든 것엔 끝이 있다는 메시지를 페퍼 포츠 - 기네스 펠트로 - 에게 남겼습니다. 이후 눈물을 흘리는 캡틴 아메리카 - 크리스 에반스 분 - 과 절망에 빠진 블랙 위도우 - 스칼렛 요한슨 분, 토르 - 크리스 햄스워스 분 - 의 모습이 차례로 담았습니다. 이들은 최대 위기에 봉착한 모습으로 우리는 모두 패했다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지 않았던 호크 아이 - 제레미 레너 분 - 가 화살이 아닌 칼을 든 빌런이 돼 돌아온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고편 말미에는 앤트맨 - 폴 러드 분 - 의 모습이 등장, 기존 멤버들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4월26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벤져스 4의 부제는 엔드게임 END GAME입니다. 지난 7일 CGV 측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한국자막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어벤져스4의 부제가 엔드게임이 될 거라는 건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 얘기였는데, 공식적으로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마블 측은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영화의 부제까지도 철통보안으로 비밀을 지텼다고 합니다. 이번 공개된 예고 영상은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 로버트 다우니 주이어 - 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토니 스타크는 홀로 우주를 떠돌고 있었고 식량은 떨어지고 산소는 곧 떨어질 상황입니다. 그리고 페퍼 포츠에게 메시지를 남기며 모든 것엔 끝이 있지고 말합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호크 아이 클린트 바턴 - 제레미 레너 - 이 등장하는데 화살을 들고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을 죽이는 모습으로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앞 편에서 호크 아이, 앤트맨 스캇 랭 - 폴 러드 분,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 - 브리 라슨 - 이 어벤져스4 출연이 예상되는 이미지가 유출되기도 했는데 예고편에 호크 아이를 비롯해 앤트맨이 캡틴 아메리카 찾아가는 내용이 그려졌었습니다.





  어벤져스4의 부제는 엔드 게임 END GAME이며, 국내 개봉은 내년 4월 26일 예정입니다. 마블 측은 공식 SNS에 포스터도 게재하면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 하고 있습니다. 이미 수백만 개의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벤져스를 상징하는 A라는 영어가 폭파돼 흩어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절망적인 예고편의 분위기가 포스터까지 이어졌다라는 평이며 전 세계 팬들을 비롯해 국내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입니다. 마블 스튜디오 사장인 케빈 파이기가 왜 한국을 특별히 사랑하고 아끼는지, 대한민국과 마블을 더해 왜 마블민국이라 부르는지 그 이유를 증명이라도 하듯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어벤져스4가 올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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