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웃픈일입니까?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이신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보이스피싱 Voice Phishing을 당했다고 합니다. 오늘 23일 이 사건으로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범으로부터 전 광주시장 ㄱ씨가 4억5000만원을 사기당한 일에 대해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대체 어떤 문화가 그들 사이에 있기에 이런 황당한 사건이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난했으며 또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이건 언뜻 보면 그냥 보이스피싱에 낚인 어설픈 광주시장 같지만, 대통령의 전 부인을 사칭하기만 하면 4억5000만원 정도를 입금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런걸 언중 유골이라고 하죠!
또 23일 전·현직 대통령 영부인을 사칭해 금품을 뜯어낸 ㄴ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ㄴ씨는 지난해 12월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포함한 유명 인사 5명에게 전·현직 대통령 영부인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ㄴ씨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권양숙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딸 비즈니스 문제로 곤란한 일이 생겼습니다. 5억원이 급히 필요하니 빌려주시면 곧 갚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ㄴ씨는 과거 민주당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면서 일부 자지단체장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수하게 됐었고 ㄴ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사칭해 광주와 전남지역 자치단체장 등 유력인사들에게도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소식입니다.
'소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경민 결혼 두산 베어스 Bears 원클럽맨 許敬民 Hur Kyong-min (0) | 2019.01.03 |
---|---|
돌체 앤 가바나 중국 비하 광고 Dolce & Gabbana (0) | 2019.01.03 |
이재용 아나운서 MBC 퇴사 (0) | 2019.01.03 |
김나영 남편 구속 자본시장법 위반 (0) | 2019.01.03 |
청룡영화제 제39회 청룡영화상 2018 (0) | 2019.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