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당선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것도하필 퇴근길에 말입니다. 오늘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5시 49분경 분당선 왕십리 방면 지하철이 정체되고 있다고 하며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코레일 측에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합니다.

  퇴근길 시민들이 출근길 못지 않은 헬게이트로 불만 폭주되고 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이젠 퇴근길에 정체라니, 왜 이럴때만 고장일까, 20정거장 넘게 다음차가 오고있더라, 출근길에 이어 이번엔 퇴근길에 지옥철을 맛보고 있다, 분당선 정체로 출근길 못지 않은 못지 않은 헬게이트가 열렸다 등등의 많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분당선을 이용하시는 승객께서는 다른 교통편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우리나라에는 때에 따라 나누는 24절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24절기

二十四節氣


  24절기는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황도에서 춘분점을 기점으로 15° 간격으로 점을 찍어 총 24개의 절기로 나타냅니다. 중국력법은 달의 위상변화를 기준으로 하여 역일을 정해 나간 것에, 태양의 위치에 따른 계절변화를 참작하여 윤달을 둔 태음태양력이었습니다. 이 역법으로는 계절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아 특별한 약속하에 입춘, 우수, 경칩, 춘분 등 24기의 입기일을 정한다고 합니다.

24절기에는 입춘 立春, 우수 雨水, 경칩 驚蟄, 춘분 春分, 청명 晴明, 곡우 穀雨, 입하 立夏, 소만 小滿, 망종 芒種, 하지 夏至, 소서 小暑, 대서 大暑, 입추 立秋, 처서 處暑, 백로 白露, 추분 秋分, 한로 寒露, 상강 霜降, 입동 立冬, 소설 小雪, 대설 大雪, 동지 冬至, 소한 小寒, 대한 大寒 이상 24가지가 있습니다.


01. 입춘 立春은 2월 4일 또는 5일로 봄의 시작입니다. 설빔, 차례, 성묘, 세배, 복조리, 횡수막이, 쥐불놀이, 토정비결 보기,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오곡밥 먹기, 달불이, 안택고사,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더위 팔기, 용알뜨기, 개보름 쇠기, 달맞이, 줄다리기, 석전, 답교, 볏가릿대 세우기 등을 한다고 합니다.

02 우수 雨水는 2월 18일 또는 19일로 봄비 내리고 싹이 틈을 의미합니다.


03 경칩 驚蟄은 3월 5일 또는 6일로 개구리 겨울 잠에서 깨어남을 의미합니다. 영등할머니, 볏가릿대 허물기, 머슴날, 콩볶기, 좀생이 보기 등이 있습니다.


04. 춘분 春分은 3월 20일 또는 21일로 낮이 길어짐을 의미합니다.

05. 청명 淸明은 4월 4일 또는 5일로 봄 농사준비를 하는 때이며 한식 묘제, 삼짇날, 화전놀이, 장담그기 등을 합니다.


06. 곡우 穀雨는 4월 20일 또는 21일로 농사비가 내림을 의미합니다.


07. 입하 立夏는 5월 5일 또는 6일로 여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초파일, 연등, 등띄우기, 줄불놀이 등이 있습니다.

08. 소만 小滿은 5월 21일 또는 22일로 본격적인 농사시작을 알립니다.


09. 망종 芒種은 6월 5일 또는 6일로 씨 뿌리기 시작을 의미합니다. 산맥이, 단오, 단오부채, 쑥호랑이, 천중부적, 단오치장, 창포, 그네뛰기, 씨름, 봉숭아물 들이기가 있습니다.


10. 하지 夏至는 6월 21일 또는 22일로 낮이 연중 가장긴 시기입니다.


11. 소서 小暑는 7월 7일 또는 8일로 더위의 시작을 알립니다. 유두천신, 삼복, 천렵이 있습니다.

12. 대서 大暑는 7월 22일 또는 23일로 더위가 가장 심함을 의미합니다.


13. 입추 立秋는 8월 7일 또는 8일로 가을의 시작을 알립니다. 칠석고사, 백중날, 백중놀이, 호미씻이, 우란분재, 두레길쌈 등이 있습니다.


14. 처서 處暑는 8월 23일 또는 24일로 더위 식고 일교차 큼을 의미합니다.

15. 백로 白露는 9월 7일 또는 8일로 이슬 내리기 시작함을 뜻합니다. 벌초, 추석차례, 거북놀이, 소멕이놀이, 근친, 강강술래 등이 있습니다.


16. 추분 秋分는 9월 23일 또는 24일로 밤이 길어짐을 의미합니다.


17. 한로 寒露는 10월 8일 또는 9일로 찬이슬 내리기 시작할 때를 의미합니다. 중양절, 중양제사가 있습니다.

18. 상강 霜降은 10월 23일 또는 24일로 서리 내리기 시작함을 의미합니다.


19. 입동 立冬은 11월 7일 또는 8일로 겨울 시작을 의미합니다. 말날, 시제, 성주고사가 있습니다.


20. 소설 小雪은 11월 22일 또는 23일로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21. 대설 大雪은 12월 7일 또는 8일로 겨울 큰 눈이 옴을 의미합니다. 동지, 동지고사, 동지차례가 있습니다.

22. 동지 冬至는 12월 21일 또는 22일로 밤이 가장 긴 시기를 의미합니다.


23. 소한 小寒은 1월 5일 또는 6일로 가장 추운 때를 의미합니다. 납일, 제석, 묵은세배, 나례, 수세가 있습니다.


24. 대한 大寒는 1월 20일 또는 21일로 겨울 큰 추위를 의미합니다.

[자료출처]NAVER

반응형
반응형

  정훈병과 69년만에 첫 여군 장군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1986년 정훈병과에 여군이 임관한 이후 32년 만에 여군 장군이 병과장을 맡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인사에서 육군은 김정수, 안준석, 이진성, 윤의철 소장 등 4명이 중장으로 진급하고 특수전사령관과 군단장 등을 맡으며 해군은 권혁민, 김종삼, 박기경, 이성환 소장 등 4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참모차장과 작전사령관 등 해군의 핵심 직위에 임명됩니다. 육군은 이규준 준장 등 10명이, 해군은 강동훈 준장 등 8명이, 공군은 강규식 준장 등 2명이 각각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과 함대사령관 등을 맡습니다.

  소장 진급자 규모는 20명이다 육군 강호필 대령 등 50명과 해군 강동길 대령 등 16명, 공군 김경서 대령 등 13명이 각각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합니다. 모두 79명의 대령이 별을 달았고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국방부 담당 부대장(800부대장)을 육군 준장으로 임명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당분간 대령으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미애 준장 진급자 정부는 22일 정훈병과 최초의 여성 장군을 포함해 79명의 장군 진급자를 발표했고 박미애 대령(53·여군정훈 3기)이 준장으로 진급해 정훈병과에서 여성으로 첫 장군에 오르는 기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986년 정훈병과에 여군이 임관한 이후 32년 만의 사례이며 노경희 대령은 전투병과에서 역대 5번째 여성 장군으로 진출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여군 2명을 장군 진급자로 선발했다라고 하며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는 남녀 구분 없이 발탁한다는 원칙에 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멋지십니다. 정의와 평화를 위해 나라를 위해 힘써주세요.

(위에 이 분은 이뻐서 그만 퍼왔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상품을 최대 99% 할인 판매합니다.


  오늘 23일부터 26일까지 할인 행사 진행 합니다. 온라인편집샵 무신사 무신사 할인품목은 26일 월요일까지 날짜마다 하루에 4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며 매 시간바다 품목이 달라지니 미리 확인해 두는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남성들 사이에서 갓템으로 유명한 무신사 스탠다드 패딩조끼는 겨울철 아우터로 정장, 캐쥬얼에도 모두 잘 어울려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패딩조끼는 가로 퀼팅에 브이넥 라인으로 여러 가지. 스타일에 아우터로 레이어드가 가능합니다. 반스 체커보드 슬립온을 9,900원에, 누디진 타이롱존을 19,900원에 판매하는 연중 최대 쇼핑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며 한정수량으로 마련되는 특가 제품은 회원만 구매가 가능하므로, 미리 회원가입을 해두는 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내최대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외에도 현재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 온라인 패션 유통기업 중 최초로 지상파 CF를 선보인 무신사는 내년 1월 2일까지 해당 광고 영상을 공유하고 무신사와의 추억을 댓글로 남긴 고객 1명을 선정해 쇼핑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매일 최대 80% 할인 가능한 랜덤 쿠폰 이벤트와 매주 새로운 인기 아우터를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우터 타임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무신사는 국내외 1000여개 브랜드를 비롯해 총 3만3000여개의 상품을 최대 99% 할인하며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한정 수량 특가 등을 포함해 1만원부터 5만원까지 가격대별로 판매하는 균일가 숍, 신상품을 할인하는 신상품 특가 기획전, 역시즌 할인전 등이 있으며 한정 수량 특가의 경우 매일 하루 네 차례 시간대별로 새로운 상품을 공개합니다. 0시, 8시, 12시, 18시마다 6개씩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선착순 판매라고 하니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김해공항 BMW 창창한 40대 인생 망가뜨린 대가와 반복된 거짓말까지 결과적으로는 금고 2년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을 돌아보면서 금고 2년이 합당할까하는데 23일 법원은 김해국제공항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정모 씨에 금고 2년을 선고했습니다. 금고 2년은 통상적 통상적 양형과 다른데 노역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합니다. 이에 법원은 피해자가 용서할 의사를 내비친 점을 언급했으나 피해자는 정 씨가 일으킨 사고로 남은 일생을 옴짝달싹하지 못한 채 살아가게 된것에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밥을 떠먹거나 화장실을 갈 수도 없이 오직 한 풍경만 보며 일상을 살아나가야하며 눈 깜빡임만으로 모든 의사를 표현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퇴원 여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인 까닭에 피해자가 눈을 깜빡인 것을 합의로 본 법원에 질타가 쏟아지고 있으며 피의자는 멀쩡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던 이를 단순한 과속으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고 여론은 합의금 액수부터 금고2년형에 대한 비판까지 함께 내놓고 있습니다. 정씨가 피해자에 피해를 입혔지만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는 보다 엄정한 처벌을 했어야 한하고 정씨의 경우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다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 후 운전미숙이라 말을 바꾼 점, 경찰에 동승자의 교육시간이 임박해 속도를 냈다고 번복하는 점 등 여러 번 거짓 해명을 했기 때문입니다.


  7월 10일 낮 12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진입도로에서 BMW를 시속 131㎞ 질주하다가 택시기사 김 모 7월 10일 낮 12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진입도로에서 BMW를 과속으로 몰다가 택시기사 김모(48)씨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BMW 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 2년을 선고되었는데 부산지법 서부지원 사 2단독 양재호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항공사 직원 정모(34)씨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청와대 관계자의 음주운전 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그리고 사회적 반발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김종천 청와대 비서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이런 행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대중들을 화나게 하고 있는 상황인데 김종천 비서관은 오늘 23일 오전 1시 경 종로구 청운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적발이 됐었고 경찰은 그를 조사한 후 알콜 수치가 영점 일을 넘어 면허를 반납해야하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김종천 비서관은 곧바로 비서실장에서 전화를 해 이를 알린 후 사직 의사를 밝혔고 연락 받은 비서실장은 오늘 아침 대통령에게 이를 알리고 곧장 사표가 받아 들여져 수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종천 전 비서관은 술을 마신 후 대리운전사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그가 올 때까지 잠시 운전대를 잡고 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23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김종천 의전비서관이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음주운전을 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으며 김종천 비서관이 적발된 장소는 청와대 사랑채 기준으로 청운동 주민센터까지 거리는 불과 500m정도 떨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김종천 전 비서관은 술을 마신 후 대리기사를 불렀으나 만나는 장소까지 직접 청와대 관용차를 운전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 김종천 전 비서관은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을 담당하는 의전비서관으로 승진한 지 5달만에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음주운전으로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한 윤창호씨 사건을 시발점으로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행위다라며 처벌강화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의 촉구발언이 나온지 고작 1달여만에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관이 물의를 일으켜 논란이 가증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바로 사직하는 등 책임을 지겠다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잠깐의 거리라고 좀 더 조심하고 자제하시지 그랬습니다.



직권면직

職權免職



  직권면직은 국가공무원법 제70조 공무원이 일정한 사유에 해당되었을 때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임용권자의 일방적인 의사와 직권으로 공무원신분을 박탈하여 공직으로부터 배제하는 면직행위를 말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두산 베어스 Bears 허경민 선수가 2년간 교제한 미모의 스튜어디스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새신랑 되는 허경민은 골든글러브 시상식 가려 신혼여행 미뤄야 했다고 하는데 상관있습니까? 그것마져 행복해 하는 것으로 들립니다. 올 시즌 만점 활약을 펼치며 유력한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허경민 선수입니다.


  선수 허경민은 23일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2년 넘게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 날을 잡았고 결혼식은 12월 8일로 야구계 지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허경민은 예비신부에 대해 항공사 승무원이다, 지인 소개로 만났고 연애 기간은 2년이 좀 넘는다라고 했으며 여자친구와 결혼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또 예비신부와는 이미 함께 살고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고 신혼집을 잠실 석촌호수 근처로 마련했다, 거기서 결혼식을 준비하며 같이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2세 계획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아이는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2세 소식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 같다라고 했으며 신혼여행 장소는 하와이이고 원래는 결혼식 바로 다음날 가려고 했는데 골든 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0일에 열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시상식이 끝나고 하루 뒤에 떠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9년 두산에 입단한 허경민은 2010년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는 두산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2012년부터 두산에서 중용받기 시작했고, 올 시즌은 무려 133경기에 나서 167안타 타율 0.324 10홈런 79타점 2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허경민은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과 함께 두산의 3루수 시즌 최다 안타 기록도 넘어설만큼 대활약으로 올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이 매우 유력하다고 합니다.



허경민

許敬民

Hur Kyong-min


  허경민은 1990년 8월 26일에 태어났고 두산 베어스 프랜차이즈 3루수, 잠실 핫코너 통곡의 벽입니다. 왜 통곡의 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돌체 앤 가바나 Dolce & Gabbana나 광고 전략을 잘못짜서 중국인들의 심기를 심하게 건드렸다고 합니다.


  광고는 한 중국 여성이 젓가락으로 우스꽝스럽게 이탈리아 피자를 먹고 있는데 스파게티도 먹습니다. 이것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상하이 패션쇼 광고인데 두나라 문화의 융합을 소재로 한 광고가 중국인들에게는 문화와 인종 비하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그리고 돌체앤가바나 창업자가 중국을 비하한 발언까지 알려지면서 중국의 대표급 배우들의 비토가 이어졌고 결국 이 브랜드 패션쇼는 취소됐습니다. 돌체 앤 가바나는 사과했지만 상하이 패션쇼는 취소됐습니다.


  창업자 겸 디자이너 스테파노 가바나가 중국을 욕하는 메신저 대화 장면까지 유포되고 중국 네티즌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그 여파로 패션쇼 출연 모델들과 유명 배우들의 보이콧도 이어졌습니다. 배우 장쯔이는 돌체앤가바나 제품을 사거나 쓰지 않을 것이라며 불매운동을 자극했고 배우 리빙빙은 SNS에 나의 조국을 사랑한다고 올리자 팬들은 당신은 조국을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답했습니다.


  중국은 지금 유명 배우들 포함 애국주의 열풍이 불고 있는데 중국 사법 당국은 이례적으로 이성적이고 성숙한 애국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만 영화제에서 중국 연예인들이 애국을 강조하며 행사가 파행을 빚고, 달리고 있는 마라톤 선수에게 국기를 들게하는 등 애국주의의 과열조짐을 경계했다는 분석이라고 합니다.


  젓가락으로 스파게티는 먹을 수 있습니다. 왜 스파게티는 포크로 감아서 먹어야 하죠? 저는 젓가락으로 감아서 먹습니다. 그런데 피자를 젓가락으로 먹는 모습에서 욱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젓가락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칼로 썰어 잘라서 찍어야 먹어야 하기 때문 아닐까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오해를 사게 했다면 사과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피자를 손으로 먹는 유일한 민족이라고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미드에서 피자를 손으로 잡고 먹기 때문입니다. 대신 풍성한 토핑의 피자는 잘 없다고 외국인에게서 들은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